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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프로방스마을 2013. 07. 06 (토) 파주아울렛을 갔다가 들린 프로방스마을여기서 파는 마늘빵에 맛을 들이고 이곳의 풍경에 빠진 후 종종 갔다.허브미니빌리지라는 곳이 있기는 하지만 딱히 허브 관련 뭔가가 있다는 느낌이 들지는 않는다.그저 문이 예쁘게 하나 있다고 생각하면 될것 같다. 프로방스마을은 전반적으로 상당히 아기자기한 느낌이 들고페인트 색도 파스텔 톤으로 되어 있어 은은하니 귀엽게 되어있다.중간중간 앉아서 쉴 수 있도록 벤치도 생각보다 많이 있다. 여기가 마늘빵으로 유명한 류재은베이커리마늘빵은 워낙 인기가 많아서 갈때마다 항상 따뜻한 빵을 구입하게 된다.나오면 바로 팔리고 바로 팔리고해서... 엄청난 인기다. 여기는 허브관련 제품들을 파는 곳인데 이 곳에서 나도 풋크림이랑 집에 두는 방향제를 샀다.남자친구.. 2013. 7. 6.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2013. 06. 09 (일)충무아트홀 / 오후 6시 특별출연 류정한씨 공연으로 예약한 날 점점 포토존이나 꾸미는 것들이 화려해진다는 느낌이 들었다. 이번 몬테의 특별출연으로 몇 번의 공연을 하지 않는 류정한씨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배우라 시간이 맞는 날로 찾아서 예매를 했다.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1부는 밖에서 볼 수 밖에 없었다.완전 속상한 날이 아닐 수 없었다. 1부를 모니터로 보고서 2부는 안으로 들어가서 봤다.1부 마지막 지옥송을 부르는데 이번에도 음이탈....:)생각보다 음이탈을 자주 하시는 분이다.2부 같은 경우는 이전 몬테랑은 조금 변화가 있었다.곡도 다른 곡으로 대체된 것들도 있고,무대도 살짝 바뀐것 같았다. 아무래도 항상 똑같은 공연을 하는게 아니니 이런저런 변화를 준다.이번 무대는 생각보다.. 2013. 6. 15.
방콕 여행기(3) - 담넌사두억 수상시장과 아유타야 일일투어 - 3 2012. 07. 14 (토) 오전에 수상시장을 둘러 본 후 오후 일정은 아유타야 둘러보기생각보다 거리가 있어서 차를 타고 한참을 갔다.가던 중에 찍은 태국의 집 열심히 달려서 도착한 아유타야태국의 사이암 시대의 수도였다고 하는 아유타야아유타야에 있는 사원에 먼저 들어갔다.정말 엄청 큰 불상이었다.태국의 대부분의 불상의 눈은 아래를 보고 있다고 한다.사람들을 지켜보고 있다는 의미라고 했던것 같다. 너무 오래 전에 들어서 가물가물... 특정 시간이 되니 갑자기 위에 사람이 올라가고 아래에서는 주황색 천을 던져 올려줬다.어찌나 정확하게 던지시던지... 높이가 상당히 되는데 팔 아플것 같은....천이 어느정도 다 올라가면 그 천을 위에서 아래로 떨어뜨려준다.다들 천을 머리위에 올려 천 아래로 들어가 기도를 했.. 2012. 12. 3.
방콕 여행기(3) - 담넌사두억 수상시장과 아유타야 일일투어 - 2 (먹거리) 2012. 07. 14 (토) 수상시장을 둘러보고서 다음 장소로 옮긴 곳이 코브라 쇼를 보는 곳이었다.여기는 어찌해서 온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보지는 않고여기서 한동안 시간을 보냈다. 기다리는 동안에 앞에 아이스크림을 파는 곳이 있어서 코코넛 아이스크림을 먹으러 갔다. 아이스크림 위에 땅콩이랑 이것 저것 올려줬다.친구랑 나눠 먹었는데 내 입에는 그저 그래서 거의 친구가 먹었다. 정말 깨끗한 하늘이었다.파란 하늘에 떠있는 하얀 구름은 언제 봐도 보기 좋다. 카오산로드 쪽으로 와서 먹은 점심이게 뭔지 아직도 의문이다. 여행사 분이 여기서 점심 먹으면 된다고해서 일단 들어가서 메뉴를 정했었는데말이 제대로 안통하니...ㅠ 그림 보고 고른 메뉴 하나랑 기본으로 주는 이 메뉴닭고기랑 밥이었는데 맛은 그냥그냥 먹을만.. 2012. 12. 3.
[뮤지컬] 엄마를 부탁해 2011. 06. 12 이미 책과 연극으로 유명한 엄마를 부탁해이번에 뮤지컬로 만들었다고 해서 보러 갔다.이 공연을 보기전에 신경숙 작가 인터뷰 한 글을 봤는데 엄마를 부탁해는 슬픈 이야기로 쓴게 아니라고 했다.그래도 보고있자니 슬퍼졌다. 슬퍼졌다기 보다는 엄마가 그리워졌다.아마 이 공연을 보고서 눈물을 흘리신 분들이라면 그래서 그런게 아닐까 싶다.아주 어릴때 시집을 와서 모진 시집살이 하고, 삼촌을 먼저 하늘로 보내고,글을 제대로 배우지 못해서 읽지 못해 자원봉사 활동 하는 곳 선생님한테 부탁해서 큰 딸이 쓴 글을 읽고,맏이한테는 하고 싶은 공부를 끝까지 뒷바라지 못해준걸 항상 미안해 하고..정말 자식을 위해 평생을 살았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이렇게 산 엄마가 서울에 올라오셨는데, 복잡한 인파들로 붐.. 2011. 6. 12.
[뮤지컬] 헤드윅 2011. 06. 04 워낙 유명한 헤드윅을 아직 보지 않았는데 드디어 보러 가게 되었다.이날의 캐스팅은 김동완!내가 신화를 좋아했어서 김동완의 헤드윅으로 결정을 하고 가게 됐다.상상아트홀에 크게 현수막이 걸려있다. 전에 미라클을 여기서 본것 같다. 아마도...^^;그때 와보고서 참으로 오랜만에 와보는 상상아트홀이다. 이번 헤드윅은 4명이 캐스팅이 되었다.중간에 두분은 이 전에도 헤드윅을 하신분들...다들 이 앞에서 인증샷을 열심히 남기고 계셨다. 이날의 이츠학 역에는 최우리씨이 분도 이전에 헤드윅을 하셨던 분이다.찾아보니 전혜선씨도 이전에 헤드윅을 하셨던 분이고헤드윅 역이나 이츠학 역을 처름 하신 분으 김동완, 김재욱, 이영미씨 세분이었다. 헤드윅은 통로쪽에 앉는게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서 오른쪽 통로쪽.. 2011. 6.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