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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화4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 2014.01.26 (일요일) 충무아트홀 대극장 / 오후 2시 조만간 끝날 맨오브라만차를 보러 갔다. 지난번 공연을 너무 감동적으로 봐서 이번엔 정성화 공연을 선택했다. 이번 공연은 예전 정성화씨와 조승우씨가 같이 더블 캐스팅 됐을 때 처럼 이번에도 두 분의 더블 캐스팅이다. 한 편에 조승우갤러리에서 나무에 편지들을 달아 응원을 한게 있었다. 정성화씨 공연을 보고 나오니 조승우씨 공연도 보고싶은 생각이 들었는데 여건이 안될것 같아 아쉬웠다. 정성화씨야 워낙 잘 하시기도 하고 내가 좋아하는 배우이기도 해서 선택한거고, 조승우씨도 잘하니 보고싶은 생각이 들었었다. 이 공연을 또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인 서영주씨 정말 목소리가 너무 좋은것 같다. 완전 멋지시다. 카리스마와 귀여움이 공존하는 역할을 넘 맛갈라게.. 2014. 1. 26.
[뮤지컬] 레미제라블 - 대구 2012. 12. 08 (토) / 계명아트센터 정말 기다린 공연을 드디어 보러 계명아트센터로 갔다. 정말 제대로 잘 지어놨다는 생각이 들었다. 밖에서 보니 레미제라블 포스터가 보였다. 공연 시작하기 좀 일찍 도착을 해서 티켓팅을 하고서 프로그램북과 OST를 사려고 봤더니 카드결제가 안되는 것이었다. 요즘은 대부분 카드로 살 수 있었는데.... 그래서 현금 찾으러 다녀와서 샀다. 프로그램북을 사니 레미제라블 비누를 증정품으로 줬다. 레미제라블하면 딱 떠오르는 포스터 정말 멋있었던 전쟁씬의 한 장면 한국어 초연 캐스팅으로 정성화씨가 장발장역을 맡았는데 정말 잘 어울렸다. 장발장역을 정성화씨가 해서 레미제라블이 더 기대가 되었다. 거기다가 조정은씨도 캐스팅 되었다니... 공연 10분 전에 들어가서 시작하기를 .. 2012. 12. 9.
[뮤지컬] 영웅 2011. 12. 17 / 국립극장 해오름 간만에 다시 보는 뮤지컬 영웅정성화씨 캐스팅으로 보려고 7시 30분 공연으로 예매를 했다.7시 쯤에 도착을 했는데 이미 많은 사람들로 북적였다.이번 영웅에는 지난번 조도순 역을 한 조휘씨도 안중근 역으로 캐스팅이 되어서 궁금하기도 했지만그래도 정성화씨가 나오는 시간으로 바꿨다.이번에도 설희역으로 이상은씨가 있었는데 조영경씨가 하는걸 보게 됐다.지난번에는 오히려 명성황후 역을 하신 분이 궁녀역으로 나왔어서 살짝 별로라는 생각이 들었었는데오히려 조영경씨로 보는게 더 잘됐다는 생각을 했다.공연은 1막 시작부터 장엄한 느낌이 들었다.오히려 처음 봤을 때보다 더 그런 느낌이 들었다. 좀 더 안중근이라는 인물에 빠져서 그런것 같다.젊은 나이에 독립운동을 하고, 지금도 그의.. 2011. 12. 17.
[뮤지컬] 스팸어랏 2010. 10. 10 이전부터 보고 싶었던 정성화씨의 무대정말 코믹 뮤지컬이다.처음부터 마지막 순간까지 웃음을 자아낸다.프로그램북을 미리 보고 공연을 봤는데 정말 중간중간 숨어있는다른 공연들의 패러디는 찾는 재미가 있고구지 모른다고 해도 전혀 문제되지 않는 재미를 주는 공연이었다.'나~'의 등장은 정말 가장 최고의 웃음을 자아냈다.'생각대로 나~' 특유의 목소리로 패러디를 하는데 정말 캐릭트 보기와는 다르게 귀여움을 느낄 수 있는..그리고 호수 여인의 단독 무대 또한 큰 웃음을 줬다.재밌는 2시간을 보낸듯 해서 좋았다. 2010. 10.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