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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여행4

용머리해안 2012. 06. 24 오전에 용머리 해안으로 향했다. 역시 제주도에서 1박2일은 너무 짧다. 2박을 하긴 했지만 첫날은 밤에 와서 잔게 다라.... 아침부터 비가 많이 와서 용머리 해안쪽 들어가기 전에 우의를 사서 입었다. :) 간만에 입은 우의~ 비도 많이 오고 아침 일찍 간거라 사람들이 그리 많지는 않아 매표소를 제대로 보지 못하고 용머리해안을 지나쳤다. 옆쪽으로 길이 있어 해안을 따라 걷기 시작했다. 내가 걸어온 길도 올레길 중 하나였다는... 처음에는 용머리라고해서 길을 따라가면 되는 줄 알고 따라가다가 뒤를 돌아봤는데....헛;;;; 뒤에 용머리해안이 보였다. ㅎ 왜 용머리 해안인지 제대로 알았다는~ 멀리서 감상을 하고서는 다시 매표소 쪽으로 걸어갔다. 드디어 본 매표소 비가 많이 오고 바람도.. 2012. 7. 30.
성산일출봉 2012. 06. 23 아침에 성산일출봉을 시작으로 제주도를 둘러봤다. 성산일출봉은 가까이에서 봐도 좋긴 하지만 오히려 멀리 떨어져 보는 모습이 더 멋있었다. 특유의 모습을 가까이에서 보면 제대로 볼 수가 없어서.... 흠..... 성산일출봉에 올라가서.... 움푹파인 성산일출봉을 찍고 싶었는데.... 잘 안됐다. ㅎㅎ 일출봉 위에서 제주도를 보면 탁 티인 모습이 좋았다. 날이 흐려서 쨍한 제주도의 모습을 보지는 않았지만 오히려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올라오는 동안 너무 더웠는데 날씨까지 좋으면 어찌했을지~ 열심히 올라와서 시원한 바람을 느끼며 쉬는 시간이 더 좋았다. 내려올때 찍은 일출봉 올라가는 초반 계단.... 이 계단을 올라갈 때만 해도 그리 힘들꺼란 생각은 잘 못했었는데..... 높이 182.. 2012. 7. 30.
소인국 테마파크, 생각하는 정원 2011. 10. 30 다시 서울로 돌아가야하는 마지막 날 계획 된 첫 번째 방문지였던 소인국 테마파크 쌀쌀했던 날인지라 입장하기 전에 커피 한잔 사서 입장을 했는데 눈에 바로 들어오는 킹콩 보자마자 바로 달려가서 사진을 찍었다. 왜이리 좋아했는지....ㅎ; 소인국 테마파크에는 건물에 따라 다양한 비율로 축소를 해뒀다. 흠... 올린 사진들은 서양 문화와 관련된 것들인데, 동양 문화나 건축물도 상당 수 있다. 우리 나라의 청와대나 불국사도 있고, 삼장법사나 저팔계도 있고, 실내에 작게 꾸며 놓은 것들도 있다. 나오는 출구 쪽에 있는 제주공항 모형 제주 공항이 어찌 생긴걸 이제야 제대로 확인을 했다. 첫 날 내려서는 내리자마자 버스타고 우도로 간다고 정신이 없었으니~ 잠시 보고서 다음 장소로 이동을 했다... 2012. 7. 22.
우도와 잠수함 2011. 10. 28 제주도는 관광을 많이 하는 곳이라 그런지 렌트를 하지 않으면 불편하다는것 빼고는 관람이나 체험하기에 상당히 편하게 되어있다. 친구랑 같이 2인 제주도 모바일 쿠폰을 받아서 사용을 했는데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편하게 놀았다. 우선 제주도 간 첫날 공항에 내려서 바로 간 곳이 우도 긴 일정으로 간게 아니라서 보고 싶은 곳을 정해서 갔다. 둘다 장농 면허라 대충교통 이용... 선착장에서는 그냥 제주도에 왔구나~ 이런 생각이 들었었는데 우도에 도착을 해서 정신 좀 차리고 주위를 둘러보니 새삼 제주도는 역시 다르다는 느낌이 들었다. 역시 제주도 하면 현무암 주위에서 흔히 보는게 아니라 그런지 새롭다. 돌멩이를 보고 내가 서있는 곳이 제주도라는걸 느낀....;;; 우도에 도착을 하거나 우도에서.. 2012. 7.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