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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기타7

[체험] 어둠속의대화 2014.12.05 (토요일) 대구에서 온 친구들과 간 '어둠속의대화' 체험 이전에 체험관련으로 검색을 했을때 본 적이 있었는데 와보게 됐다. 때마침 북촌쪽으로 이사를 해서 다 같이 북촌으로 갔다. 원래는 남자친구까지 5명이서 갔어야 하는데 사정상 빠지게 되서 약간의 서운함이 있었지만 체험을 기대하며 시간을 기다렸다. 기다리며 사진도 찍고~ 상당히 심플한 대기장소였다. 입장 전에 사진 뒷쪽에 보이는 사물함에 겉옷과 반짝이는 것들은 모두 넣어둬야 했다. 야광효과를 내는 것들도 당연히 넣어둬야했고 안경도 넣어둬야 했다. 안경을 넣어 두라고 하는건 안에 들어가면 정말 아무것도 보이지 않으니 필요도 없고 만에하나 떨어뜨리기라도 하면 상당히 난감한 상황이 벌어질것 같아서인것 같다. 순전히 내 생각이기는 하지만.... 2014. 12. 5.
[합창단] 빈 소년 합창단 2013. 10. 13 (일) 오후 5시 / 예술의 전당 친구가 보고 싶다고 해서 보게 된 빈소년합창단 내한공연나도 합창단 공연을 보고 싶은 찰라에 잘됐다 싶어서 예매해서 가게 되었다. 빈소년합창단은 거의 매해 내한을 하는 것 같았는데 드디어 올해 보게 되었다.피아노 연주에 맞춰서 노래를 부르기도 하고 반주 없이 부르기도 했다.또한 친숙하게 알고 있는 영화 OST를 부르기도 하고 조금 생소한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전반적으로 들은 소감으로는 생각보다는 그리 잘하지는 않는다는 느낌이 들었다.그렇다고 너무 못하다는 느낌은 아니지만...친숙한 곡들을 부를때는 아닌 곡들에 비해서 좀 더 실망을 했다.합창이 합창 같지 않은 느낌이 들어서....뭔가 제대로 안 맞는 느낌이 들었다.그에 비해서 특정 몇몇 곡은 좋다는 .. 2013. 10. 13.
태양의서커스 마이클 잭슨 임모털 월드투어 2013. 07. 13 (토)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이런 공연은 그리 크게 좋아하지는 않는 장르인데 그래도 궁금해서 보기로 했다. 확실히 많은 인파가 몰려왔다. 공연 시작 전에 간단히 빵으로 저녁을하고 들어갔다.내부 사진 촬영은 불가해서 한장도 찍지는 않았다.좌석은 VIP라고해서 괜찮을지 알고 예매를 했는데 전혀 아니었다.단순히 좌석이 무대 앞이라고 VIP로 해둔게 너무 어처구니가 없었다.공연은 그리 나쁘지는 않았지만 좌석의 특성상 무대 전반적인 모습을 보기 힘들었다.공연을 하는 뒷 배경이 중요한 무대였는데 허공만 보며 공연을 봤으니....서커스로 보기에는 부족하고 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 공연이라고 하기에는 서커스가 있고좀 어정쩡한 공연이었던것 같다는 생각이 든 무대였다. 2013. 7. 13.
[갈라콘서트] 오페라의 유령 갈라콘서트 2010. 09. 19 오페라의 유령 갈라콘서트에 홀로 갔다.이번 주역들이 한 자리에 모인 인것도 있고 브래드 아저씨도 궁금하고김소현씨도 나오고 홍광호씨도 나오고..등등...갈라콘서트라는 이름 답게 초반에는 오페라의 유령에 나오는 곡들을 선보였다.나중에는 초대 게스트들이 나와서 좋아하는 곡들도 선보이고또 뒷부분에는 배우분들이 좋아하는 곡들을 선보였고오페라의 유령 2 의 곡 중 한 곡도 들을 수 있었다.또한 삭발까지 하신....양준모 배우님정말 색다른 무대를 보여주셔서 재밌었다.뒤에 반짝이는 별들의 무대와 아름다운 음악들과 새로운 배우분 모습들로 즐거웠던 시간이었다. 2010. 9. 19.
[무용] 한국 춤 춘향 2010. 05. 28 우리의 한국 무용으로 설명한 춘향전해오름극장에서 7시 반 공연이었다.정말 열심히 동대입구역에서 뛰어서 간신히 시간을 맞춰서 도착했다. 춘향전의 시작은 처녀들이 창포물에 머리를 감으며 시작을 한다.그 후 춘향이 그네를 타는데 무대에 연결을 잘 해서 실제로 그네를 타는데무대에서 관객쪽 까지 춘향이 그네를 타는데 순간 왠지 재밌어 보이는...그 모습을 보고 몽룡이 반하게 되어방자를 시켜 춘향이와 만남을 가지게 됩니다.그리하여 혼인을 하고서 몽룡이가 서울로 상경하고,상경한 사이에 변사또는 춘향에게 수청을 하라고 강요를 하는데춘향이는 절개를 지키다가 옥에 갖히고,변사또 생일날 장원급제하여 암행어사가 되어 돌아온 몽룡에게 응징을 당하게 된다.이러한 모든 일련의 과정을 한국무용으로 설명을 한다.. 2010. 5. 28.
[창극] 청 2010. 05. 05 어린이날인 어제 사촌 언니와 보러간 창극 청벌써 날씨가 여름 날씨가 되버린것 같았다.그래도 날씨가 흐려서 햇빛이 내리쬐지 않아서 좀 선선하게 해오름극장까지 도착했다.오늘 보려는 공연인 청이 가운데 현수막으로 걸려있다. 한 시간 일찍 도착한 덕분에 시간도 있고날씨가 더워서 시원한 아이스커피와 함께 먹은 쿠키바쁜 일상에서 빠져나와 현실이 아닌 어딘가 와있는 그런 기분이 들었다.묘한 분위기에 심취해 커피를 마셨다. 간직하고 싶은 공연을 보면 사는 프로그램북 이걸 보면 5월 8일까지 공연을 하는데그 전에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좋았다.평일은 퇴근 시간 때문에 올 수가 없는 상황인지라... 공연 시작 전에 살짝 찍었다.오른쪽에 대사를 보여줘 공연 보는데 도움을 준다.2006년 초연이후로.. 2010. 5.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