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여행기(3) - 담넌사두억 수상시장과 아유타야 일일투어 - 2 (먹거리)

2012. 07. 14 (토)

수상시장을 둘러보고서 다음 장소로 옮긴 곳이 코브라 쇼를 보는 곳이었다.

여기는 어찌해서 온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보지는 않고

여기서 한동안 시간을 보냈다.

기다리는 동안에 앞에 아이스크림을 파는 곳이 있어서 코코넛 아이스크림을 먹으러 갔다.

아이스크림 위에 땅콩이랑 이것 저것 올려줬다.

친구랑 나눠 먹었는데 내 입에는 그저 그래서 거의 친구가 먹었다.

정말 깨끗한 하늘이었다.

파란 하늘에 떠있는 하얀 구름은 언제 봐도 보기 좋다.

카오산로드 쪽으로 와서 먹은 점심

이게 뭔지 아직도 의문이다. 

여행사 분이 여기서 점심 먹으면 된다고해서 일단 들어가서 메뉴를 정했었는데

말이 제대로 안통하니...ㅠ 그림 보고 고른 메뉴 하나랑 기본으로 주는 이 메뉴

닭고기랑 밥이었는데 맛은 그냥그냥 먹을만 했다.

이게 현수막 사진 보고서 고른 메뉴

여기는 물을 안 주고 콜라를 줬다.

다들 콜라를 마시고 있는.... 대세에 따라야지....

이건 점심 먹기 전에 가이드 아저씨가 준 빵

태국 군것질 같았다. 풀빵같은...

딱히 무슨 맛이라고 표현하기 뭣한 맛 자체가 그다지 없는 빵이었다.

오전 가이드 아저씨랑 오후 가이드 아저씨가 다른 분이셨다.

오전 가이드 분은 별로였는데 오후에 가이드 하시는 분은 분위기나 가이드 해주시는거나 완전 친절했다.

그리고 오후에는 아유타야 투어는 친구랑 나 한 커플과 외국인 커플 이렇게 2커플이 관광을 했다.

태국에서 먹은 첫 과일

완전 사각사각 맛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