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뮤지컬 빨래4

[뮤지컬] 빨래 2017.08.11 (금요일)오후 8시 / 동양예술극장 1관 남편이 개인적인 일이 있어 혼자만의 시간이 생겼다.뭘 할까 고민하다가 오랜만에 공연을 보기로 결정..그래서 선택한 뮤지컬 빨래.. 대극장 공연 중에서 보고 싶은 것들도 많았는데 오랜만에 대학로도 구경하고 싶고해서 선택거기다가 이번 리멤버 할인은 상당히 높이 해줘서 좋았다.얼마만에 혼자보는 공연인지.. 항상 남편이 옆에 있었는데 간만에 느껴보는 느낌 뮤지컬 빨래는 벌써 6번째 보는 공연이다.거의 매년.. 아니면 적어도 2년에 한번은 보는것 같다.리멤버 할인으로 확인해보니 지난 공연은 2015년에 봤었다. 그러다 보니 생각보다 캐스팅 멤버들이 많이 익숙... 거기다 솔롱고 역의 조상웅 배우님은 레미제라블도 봤다보니 왠지 친근...이번 나영이역을 맡.. 2017. 8. 13.
[뮤지컬] 빨래 ​ 2015. 09. 12 (토요일)동양예술극장 / 오후 3시​예전부터 좋아한 뮤지컬 빨래인데 이번에 1+1 티켓 이벤트를 해서 그걸 구매해가 가게됐다.15분 정도를 남겨두고 도착해서 티켓팅을 하고서 4층으로 올라갔다. 이날의 솔롱고는 김지훈씨예전 몇번의 공연에서 빵아저씨로 나오셨던 분이다. 빵아저씨로 나오셨을때 좋아했던 분이라 솔롱고 역을 잘 해주길 내심 많이 바랬다.​그런데 생각보다 솔롱고 역에 어울리지는 않았고 인터미션때 학생들이 하는 말을 들어봐도 딱히 괜찮게 공연을 한건 아니었다.그래도 빨래는 그냥 좋다.내용도 좋고 이 공연은 사람을 기분좋게 해주는게 힘이 있는것 같다. 나도 서울에 상경해서 지낸지 이제 만 8년 정도 되어 간다. 그 동안 많은 일들이 있어서 그런지 이 공연은 그냥 위안을 주는 .. 2015. 9. 12.
[뮤지컬] 빨래 2011. 09. 03 이제 9번째 캐스팅을 하는 사람들이 마지막 공연이 끝나가고 있어서다시 한번 공연을 보러 갔다.이번에도 솔롱고 역과 나영역에는 이전 캐스팅과 같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지만뜻대로 되지 않아서 나영역만 이전에 한 분과 같은 공연으로 관람을 했다.솔롱고 역에는 이주광씨 나영 역에는 이보라씨로~역시 구씨 아저씨의 재밌는 입담으로 시작을 했다.북적북적거리며 시작을 해서 나중에 솔롱고와 나영이 솔로로 노래를 부르는 부분에서는 실망을 금치 못했다.오후 3시 공연이라 다들 목이 잘 안풀려서 그런가 초반에는 다들 그닥 좋지가 않았다.그래도 처음이나 두번째나 항상 좋은 인상을 주는 마이클이나 구씨나 희정엄마나 할머니들의 위로를 받으며계속 재밌게 보다보니 뒤로 갈수록 그나마 괜찮아 지기는 했다.뭐 여전.. 2011. 9. 3.
[뮤지컬] 빨래 2010. 07. 23 임창정이 한 공연으로 유명한 뮤지컬 빨래예전부터 보고 싶었던 공연이었는데 드디어 오늘 보게됐다.2005년 초연 후 벌써 곧 1000 회가 되었다니 대단한 듯 하다. 이날 캐스팅으로는나영역에 선영,몽골청년 솔롱고에 성두섭,주인할매역에 조민정,희정엄마에 이승희,구씨에 서성종,빵역에 김지훈,마이클에 최호중,여직원에 박은미씨 까지 였다.공연은 1인 다역을 맡으신 빵역에 김지훈씨가 공연 에티켓을 설명하고 시작했다.뻔한 에티켓 설명일꺼라 생각했는데,아주 조금 색달라서 재밌었다.그리고 바로 시작된 공연인터미션 10분 포함해서 2시간 반을 했다.정말 지루하지 않고 본 공연이었다.음악도 좋고 연기도 괜찮고~약간이 비중이 더 있는 나영과 몽골청년이 있지만이 공연은 전반적인 평범한 사람들이 살아가는 .. 2010. 7.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