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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4

[뮤지컬] 빨래 대구공연 2012. 10. 27 대구에서 빨래 공연을 보려고 했던건 아니지만 기회가 되서 예매를 하게 됐는데 막공을 예매하게 되었다.서울의 대학로 보다 훨씬 큰 공연장에서의 공연을 어떨가 내심기대를 했었다.거기다 솔롱고 역을 맡은 분은 예전 마이클역을 하셨던 최호중씨마이클역을 너무 맛갈나게 잘 해서 솔롱고는 어찌할지 궁금하기도 했고 이래저래 설레는 공연이었다.7시 좀 전에 봉산문화회관에 도착해서 티켓팅하고서 둘러보고 있었는데빨래 OST가 새로 나왔었다. 홍광호씨 버전의 솔롱고 !!!그래서 냅다 사버렸다. 그리고 이전 보다 2곡이 추가가 되어있었다.솔롱고가 처음 나영을 보고서 부르는 '안녕'이라는 곡과 나영이 술에 취해 걸어오며 부르는 '한걸음 두걸음'이라는 곡추가된 두 곡 정말 마음에 드는 곡들이다.이렇게 CD도.. 2012. 10. 27.
[뮤지컬] 빨래 2011. 09. 03 이제 9번째 캐스팅을 하는 사람들이 마지막 공연이 끝나가고 있어서다시 한번 공연을 보러 갔다.이번에도 솔롱고 역과 나영역에는 이전 캐스팅과 같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지만뜻대로 되지 않아서 나영역만 이전에 한 분과 같은 공연으로 관람을 했다.솔롱고 역에는 이주광씨 나영 역에는 이보라씨로~역시 구씨 아저씨의 재밌는 입담으로 시작을 했다.북적북적거리며 시작을 해서 나중에 솔롱고와 나영이 솔로로 노래를 부르는 부분에서는 실망을 금치 못했다.오후 3시 공연이라 다들 목이 잘 안풀려서 그런가 초반에는 다들 그닥 좋지가 않았다.그래도 처음이나 두번째나 항상 좋은 인상을 주는 마이클이나 구씨나 희정엄마나 할머니들의 위로를 받으며계속 재밌게 보다보니 뒤로 갈수록 그나마 괜찮아 지기는 했다.뭐 여전.. 2011. 9. 3.
[뮤지컬] 빨래 2011. 04. 23 다시 보러간 뮤지컬 빨래티켓을 찾고 기다리는 동안에 벌써 행복함이 느껴졌다. 내가 좋아하하는 빨래에 나오는 할머니상당히 잘하진다. 정말 푸근한 할머니같이 느껴지게 말도 노래도 연기도 잘 하신다. 공연장 입구에는 장면 장면 찍은 것들이 액자에 걸려있다.ㅎㅎㅎ 위에 사진은 빵아저씨다~~!!!! 그러고보니 주연을 못 찍었다.여기 있는 분들은 할머니랑 마이클역, 빵아저씨 등....이 공연에 나오는 대부분의 케릭터들이 상당히 인상 깊고 좋게 느껴진다.거기다가 마이클 역을 맡은 분도 바로 앞에서 봤는데 진정 매력적인 것 같은...ㅎ나중에 나갈때 실제 목소리를 들었는데 저음이 매력적이었다. 이 공연은 달동네에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서점에서 일하는 나영이와 외국인 노동자인 솔롱고와.. 2011. 4. 23.
[뮤지컬] 빨래 2010. 07. 23 임창정이 한 공연으로 유명한 뮤지컬 빨래예전부터 보고 싶었던 공연이었는데 드디어 오늘 보게됐다.2005년 초연 후 벌써 곧 1000 회가 되었다니 대단한 듯 하다. 이날 캐스팅으로는나영역에 선영,몽골청년 솔롱고에 성두섭,주인할매역에 조민정,희정엄마에 이승희,구씨에 서성종,빵역에 김지훈,마이클에 최호중,여직원에 박은미씨 까지 였다.공연은 1인 다역을 맡으신 빵역에 김지훈씨가 공연 에티켓을 설명하고 시작했다.뻔한 에티켓 설명일꺼라 생각했는데,아주 조금 색달라서 재밌었다.그리고 바로 시작된 공연인터미션 10분 포함해서 2시간 반을 했다.정말 지루하지 않고 본 공연이었다.음악도 좋고 연기도 괜찮고~약간이 비중이 더 있는 나영과 몽골청년이 있지만이 공연은 전반적인 평범한 사람들이 살아가는 .. 2010. 7.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