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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클5

[뮤지컬-대구] 미라클 2012. 05. 26 동성로 하모니 아트홀 4시 15분 공연 예전 언니가 서울에 왔을 때 뮤지컬 미라클을 보여줬었는데 그때 재밌게 봤던지 대구에서 하는 공연도 보자고 했다.그래서 보게 된 미라클대구에서 보는 공연은 5년 전쯤인가? 연극을 본 후 오랫만인것 같았다.하모니 아트홀에서는 미라클 외에도 다른 공연들도 하는것 같았다. 지정석이 아니었던지라 표를 찾을 수 있는 공연 시작 20분전에 갔더니 예매를 해서 그런지괜찮은 좌석으로 이미 정해져 있었다.미라클은 워낙 좋아하는 공연이라 대구 공연은 어떨지 상당히 기대를 했다.10분전에 들어가서 본 무대는 생각보다 횡했다.작은 무대인데 이리 허전한 느낌이 들다니... 사실 무대에서는 조금 실망을 했다.그래도 공연 시작전 깔아주는 음악을 들으며 다시 기대를 하며 .. 2012. 5. 26.
[뮤지컬] 미라클 2011. 04. 22 간만에 다시 본 뮤지컬 미라클이 전보다 더 공연이 가벼워졌다.그래도 언제나 봐도 재밌는 공연이다. 또 언제나 길동이 아저씨가 하늘나라로 올라갈 때면 눈물이 난다.앞부분이 너무 재미에 치중되다가 중간부터 갑자기 급 다운되는 분위기로 가는게 심해져서좀 안 좋게 느껴졌다. 너무 급격하게 변하다보니.....그래도 재밌는 공연이기는 한데 정말 초반에 느꼈던 감정이 점점 덜해지는 것 같다. 2011. 4. 22.
[뮤지컬] 미라클 2011. 01. 23 대학로 뮤지컬 중에 가장 좋아하는 미라클처음 본 순간부터 너무 감동받아 그런듯 하다.재밌으면서도 감동적이고벌써 5~6번 본것 같은데 오늘 또 보러 갔다.좌석은 무대 기준 왼쪽 2번째 줄 그래도 나쁘지 않은 좌석이었다.오랫만에 가서인지 무대 세트가 살짝 바껴있었는데 바뀐게 더 괜찮은 듯 ^^배우 얼굴을 더 잘 볼 수 있으니~ 전에는 등지고 있었는데~그리고 내용이 살짝 더 구체적으로 바꼈다.중간에 화음이 들어가는 부분도 있었는데 그것도 추가된 부분들~ 바뀐것도 좋았다.그리고 앞부분은 더 재밌어졌다.뒤에 길동이 아저씨가 떠나기 살짝 전부터 오늘도 어김없이 눈에는 눈물이 고였다.언제봐도 길동이 아저씨 떠나가는 장면은 슬퍼서 울게 된다.희동이 호흡기 때는 장면에서 희동이가 하늬를 안아주는 .. 2011. 1. 23.
[연극] 미라클 2010. 05. 01 이미 뮤지컬 미라클을 여러번 볼 정도로 좋아하고뮤지컬 미라클의 원작이라고해서 기대하고 갔다.뮤지컬 미라클과 비교하면서 보는 재미도 있을것 같은..솔직히 연극 뮤지컬을 보는데왜 자꾸 뮤지컬 미라클이 생각이 나던지...자꾸 이 부분에서는 노래가 이랬지~대사를 하는데도 엇! 이 부분을 이렇게 노래로 바꿨구나~이런 생각이 먼저 들었다.연극에서는 뮤지컬에 없던 007역을 맡으시는 분이 계셨는데한번씩 등장 할때 마다 어찌나 정신을 쏙~ 빼놓으시는지..ㅎㅎ또 여기서도 항상 내 관심을 받는미저리역을 맡으신 분은 멋졌다.예전에도 느낀거지만 아래 윗층의 방음 시설이 조금 안 좋은지아니면 음악 소리가 너무 커서인지조용한 타이밍이면 아랫층 뮤지컬 미라클 음악이 들렸다.그것만 아니면 좀 더 집중 할 수 .. 2010. 5. 1.
[뮤지컬] 미라클 미라클 공연을 두 곳에서 하는데한 곳은 상상아트홀,또 다른 곳은 대학로 미라클 씨어터이다. 여긴 상상아트홀 미라클 공연 무대상당히 깔끔하고 넓은 무대였다.푸른 불빛이 잘 어울리는... 이 곳은 미라클 씨어터의 무대상상아트홀에 비해서는 작은 무대지만소극장 나름의 매력이지 않을까 한다. 지금 생각을 해봐도 정말 감동적인 뮤지컬이었다.딱히 느낌을 제대로 전할 방법이 없어서 아쉬울 정도로 말이다.공연 본 당일은 사정상 CD를 못 사서다음 날 이 CD를 사기위해서 다시 대학로로 향했다.도착해서 바로 CD를 사고서는 얼마나 행복해 했는지....지금도 다시 새록새록 떠오른다.CD를 듣고 있으면 다시금 뮤지컬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든다.그 감동이 고스란히 전해져 온다.한 동안 이 느낌에 취해서 지낼 듯 하다. 2008. 3.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