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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19

방콕 여행기(3) - 담넌사두억 수상시장과 아유타야 일일투어 - 3 2012. 07. 14 (토) 오전에 수상시장을 둘러 본 후 오후 일정은 아유타야 둘러보기생각보다 거리가 있어서 차를 타고 한참을 갔다.가던 중에 찍은 태국의 집 열심히 달려서 도착한 아유타야태국의 사이암 시대의 수도였다고 하는 아유타야아유타야에 있는 사원에 먼저 들어갔다.정말 엄청 큰 불상이었다.태국의 대부분의 불상의 눈은 아래를 보고 있다고 한다.사람들을 지켜보고 있다는 의미라고 했던것 같다. 너무 오래 전에 들어서 가물가물... 특정 시간이 되니 갑자기 위에 사람이 올라가고 아래에서는 주황색 천을 던져 올려줬다.어찌나 정확하게 던지시던지... 높이가 상당히 되는데 팔 아플것 같은....천이 어느정도 다 올라가면 그 천을 위에서 아래로 떨어뜨려준다.다들 천을 머리위에 올려 천 아래로 들어가 기도를 했.. 2012. 12. 3.
양평의 용문사 2011. 03. 27 용문사를 향해 걸어가다 보면 용문사에 다다르면 아주 큰 은행나무가 반겨준다. 능력 부족으로 사진으로는 그 장엄한 나무의 모습을 담을 수 없어서 안타깝다. 1000년이 넘은 은행나무 바라만 보고 있으도 압도 당해버린다. 올라갈 때는 괜찮았는데 얼마 걸었다고 날씨가 갑자기 변했다. 갑자기 눈이 펑펑 내리는.... 그라다 또 갑자기 해가 떠버렸다. 묘한 날씨였던 하루... 눈이 갑자기 너무 많이 내려서 잠시 눈을 피하며 찍은 절 앞 모습 평온해 보였다. 알록 달록한 문 아주 어린 동자승 조각들이 있었다. 귀엽다. 다른 스님들 앞에는 10원짜리도 많은데 여기 앞에는 다들 100원 이상인 듯...ㅎ 귀여움이 한 몫 했나?? ^^;; 용문사를 내려와서 둘러보는데 정자와 물레방아가 있었다. 여.. 2012. 7. 20.
양평의 엘니도 승마펜션 2011. 03. 26 양평 여행의 주 목적은 승마펜션에 가기위해서였다. 두물머리와 세미원을 둘러 본 후 양평역에 내려서 픽업하기를 기다렸다. 가서 방 정리하고 저녁시간이 되어서 준비해간 소시지랑 버섯이랑 어묵이랑 고구마를 구워먹기 시작 상당히 배부르게 먹었는데 사진으로는 빈약해 보이는.... 고기류는 처리하기 귀찮고해서 가져가지 않았는데 good choice 였던 듯~ 아주 깔끔하게 먹고서 정리를 했다. 맥주도 2병을 사갔는데 이게 참..... 병따개가 없는.... 열심히 검색을해서 병따는 법을 찾아봤는데 알 수 없어서 티비에서 자주 본 방식으로 숟가락을 이용해서 해봤다.. 완전 손이 아프긴했는데 그래도 성공했다는... 그래서 인증샷으로 ~ :) 이건 거의 다 먹고서 군고구마를 해먹었다. 아주 잘 익은.. 2012. 7. 20.
양평의 두물머리 2011. 03. 26 양평역에 내려서 얼마 걷지 않으면 나오는 두물머리 입구 산책로를 따라가다보면 자연이라고 연와플과 연아이스크림을 하는 곳이 나온다. 또 먹는 것을 지나찰 수 없는 친구랑 같이 들어가봤다. 와플, 아이스크림 말고도 차나 다른 것들을 팔았는데 친구랑은 아이스크림과 초코연와플을 시켜 먹었다. 그런데 초코가 저런...... 와플이랑 다른점은 연 향이 나는 정도?? 먹고서 가다보니 이번에는 들어온 연핫도그..... 또 먹어봤다. 매콤한 맛으로 시켰는데 소시지가 매콤하고 밀가루에 연이 들어갔는지 살짝 연두빛이었다. 이것도 그거 말고는 별 차이가 없는.... 이건 연 향이나 맛도 잘 모르겠다는.... 그래도 간만에 핫도그 맛있게 먹었다. 먹고서 산책로를 따라서 올라가는 길..... 바람이 불기는.. 2012. 7. 20.
청원군의 대청댐 2011. 03. 05 제빵점과 수암골을 둘러 본 후 찾은 대청댐 잠시 쉬어 갈 수 있게 해둔 곳에서 사진을 찍었다. 노을이 질 무렵 본 대청댐... 서늘한 바람과 고요함이 있었던 대청댐이다. 차들이 지나다녀도 몇대 없었어서 전혀 방해되지 않아서 괜찮았다. 한적한 한때... 2012. 7. 20.
청주 벽화마을 수암골 2011. 03. 05 수암골 입구에서 살짝만 올라가면 골목지도가 보인다. 수암골의 모습을 대략적으로라도 한번에 볼 수 있다. 아래에 팔봉제빵점도 보인다 ^ㅡ^ 수암골에서도 볼 수 있는 김탁구의 인기 이 곳에 신유경(유진)이 잠시 지낸 집도 볼 수 있었다. 벽화 마을 답게 계단까지 피아노 그림이 있다. 다른 벽화도 좋았지만 너무 깜찍했던 벽화였던것 같다. 잠자는 모습들이.... 참 다양하다. ㅎㅎ 천천히 다 둘러보고서 수암골 위에 앉아서 이야기하다가 내려왔다. 날씨도 좋았던 즐거운 수암골 여행 2012. 7.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