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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60

[마카오] 콜로안빌리지 hann cafe 2016. 05. 14 (토요일) 5월이다 보니 너무 더워서 잠시 쉬러 들어간 카페 분위가 정말 오묘했다.뭔가 많이 꾸며놓은 느낌이 드는... 남편이 마신 아이스티와내가 마신 더치커피확실히 더치가 무난하니 좋았다. 카페 밖에도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이 있다보니 다들 음료 한잔 사서 앉아 얘기도 하고, 쉬는 시간을 가졌다. 시원한 더치 커피좀 더웠던 날에 시원한 커피 한잔에 여유너무 좋은 시간이다. 2016. 12. 5.
[마카오] LOAD STOW'S 에그타르트 2016. 05. 14 (토요일) 콜로안 빌리지에 있는 로드스토우 에그타르트 전문점지난번에 왔을 때는 베네치안 호텔 안에 있는 로드스토우 에그타르를 먹었는데 너무 반해서 원조 집을 찾아오게 됐다.콜로안 빌리지에 도착하자마자 로드스토우에 가서 한 박스를 샀다. 마카오에서 많이 볼 수 있는 건물의 색이기도 한 크림색의 박스 그리고 안에는 먹고 싶었던 에그타르트 6개여기 에그타르트는 정말 너무 맛있는것 같다.따뜻하면 따뜻한대로 맛있고, 식어도 정말 맛있다.그리고 확실히 장사가 잘된다고 느낀게 로드스토우 관련 가게만 몇개가 되고사람들이 정말 많았다.맛있으니 가게 되는 것이긴 하지... 또 가게되면 사 먹어야지~ 2016. 12. 5.
[마카오] 석가탄신일 2016. 05. 14 (토요일) 전날 마카오에 도착해서 바로 취침을 하고서 일찍 일어나 콜로안 빌리지 쪽으로 버스를 타고 왔다.계획하고 간건 아니지만 이 날이 석가탄신일이었다.어쩌다 보니 행사를 보게 된 좋은 기회가 됐다.콜로안 빌리지로 가는 21A 버스를 타고 가면 2번 표시 된 곳에서 내릴 수 있다.내리자마자 바로 본 장면이 아래 사진 석가탄신일 기념 행사를 하는 집결소였다.잠시 밖만 구경을 하고서 맨 위의 경로대로 천천히 걸어다녔다.마카오 콜로안 빌리지 쪽에 넓지는 않아서 설렁설렁 걷는대도 2시간 정도 걸렸던것 같다. 걸어다니다 계속 마주쳤던 용탈을 든 사람들과 뒤를 따르는 사람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행사에 참여를 했었고, 탈 관련 들고 있는 사람들은 어린 학생으로 보였다. 더운 날 힘들어 보.. 2016. 12. 5.
[이탈리아-베네치아] 베네치아 구경 2015. 11. 05~06 (목~금요일) 피렌체에서 베네치아로 온 직후 호텔에 짐 풀고 점심먹으러 간 곳이다.베네치아 역 (Venezia Mestre)을 나와 왼쪽으로 조금 오면 바로 보이는 곳이다. 식전에 주는 빵과 과자과자가 유독 맛있었다. 바삭바삭하고 약간 짠듯하며 건빵 식감 같은? 알리오 올리오약간 매콤한 맛도 나면서 고소하니 폭풍 흡입 :) 참치가 올라가 있는 피자인데 생각보다 고소하니 맛있었다.도우가 좀 많이 탄 느낌이 들었지만 그래도 맛은 좋았다. 수상버스를 타고 리알토 다리 정류장까지 가서 내렸다. 색다른 느낌의 도시이기는 한데 왜 큰 감흥이 없었는지...베네치아는 딱히 큰 기대도 안 했고, 큰 감흥도 느끼지 못 했던 곳인 듯 하다. 이곳이 산마르코 광장 산마르코 광장 뒤쪽으로 가보면 보.. 2015. 11. 6.
[이탈리아-피렌체] 수제가죽 벨트 2015. 11. 05 (목요일) 이곳에서 정말 정말 벨트를 사고 싶어서 전날이랑 전전날이랑 몇번이고 찾아갔는데 타이밍이 안 좋아서 그냥 나왔었다.그래서 베네치아로 떠나야 했던 날인데도 불구하고 전날 주인 아저씨가 9시에 문을 연다고해서 일찍가서 좀 배회하다가 들어가서 벨트를 샀다. 주인 아저씨와 남편 :) 이쪽은 남성용이고, 반대편 벽면에는 여성용 벨트가 똑같이 걸려있다.구멍은 허리사이즈에 맞춰서 바로 만들어주시는데, 선물용으로 언니랑 동생껄 사려다보니 남편이랑 내 허리 사이즈 기준으로 줄여 만들었다. 매장명이랑 이름 이니셜도 넣어 줄 수 있다고해서 바로 넣어 달라고 했다.이게 동생 허리띠이니셜 삐둘삐둘한게 정말 수작업으로 한게 확실 :) 이건 약도 남편은 지갑을 샀다.저렴하면서도 튼튼해보이면서 깔끔한.. 2015. 11. 5.
[이탈리아-피렌체] 구경한 것들과 먹은 것들 2015. 11. 04 (수요일) 피렌체는 가죽으로 유명하다보니 가죽시장을 가기로 했다.가죽시장과 바로 붙어있는 중앙시장도 같이 가보기로하고이 곳이 가죽시장 골목그리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골목 한 곳이 쭉 가죽을 파는 가판대들로 들어서있다.여기서 팔지들을 많이 사는것 같은 느낌이 들었는데 나는 따로 사지는 않았다. 여긴 가죽시장에 붙어 있는 중앙시장 안과일이며 빵이며 고기며 정말 사이즈가 큰 것들도 많고 신기한 것들도 많고 가죽시장 구경보다 더 재밌었다. 여긴 중앙시장에서 유명한 수육버거와 곱창버거를 파는 곳 나랑 남편은 수육버거를 시켜서 앞에 앉아 먹을 수 있는 곳에 앉아서 먹었다.이때도 유용하게 마신 팩와인빵은 상당이 겉이 딱딱하기는 한데 씹다보면 고소하니 고기랑 먹으면 맛이 괜찮았다.소스도 매콤한 .. 2015. 1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