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여행60

[이탈리아-피렌체] 조토의종탑& 두오모 & 베키오다리 2015. 11. 04 (수요일) 어제는 점심을 먹고 피렌체에서 스냅샷을 찍으며 3~4시간 가량을 돌아다녔더니 대충 위치를 파악했었다.그래서 사진을 다 찍고 우피치 미술관에 들러서 구경하고 저녁 먹은걸로 일정이 끝나고서 다음날인 수요일에 피렌체를 열심히 걸었다.자신이 건축한 산타 마리아 델 피오레 대성당(두오모)의 돔을 건축한 것을 바라보고 있는 브로넬레스키 원래 조토의 종탑도 올라가보고 두오모도 올라가보려고 했었다.일단 두오모의 경치를 보고싶어 종탑에서 티케을 발권했다. 이걸로 두오모도 갈 수 있었다.그런데 종탑 올라갔다 온 후 구지 안 올라가도 되지 않냐는 생각이 들어 올라가지는 않았다.올라가면 좋겠지만 힘이 들어서....티케 하나는 로마에서 바티칸 투어할때 본 여학생(?) 맞는지 모르지만 그분한테 .. 2015. 11. 4.
[이탈리아-피렌체] 미켈란젤로 언덕 위에서의 피렌체 야경 2015. 11. 03 (화요일) 피렌체 스냅사진을 다 찍고서 부랴부랴 우피치 미술관도 구경 완료!그리고서 피렌체 야경을 보러 미켈란젤로 언덕으로 향하는길 미켈란 젤로 언덕에 올라서 자리를 잡고 앉아 두오모와 종탑을 바라보고 있었다.이제 석양이 다 지기를 기다리며.. 피렌체에서 산 초콜렛이 브렌드가 판교 현대백화점에도 들어와 있었다. 다른 곳도 있는지 모르겠지만 오른쪽 초콜렛 하나 까서 먹고~ 로마에서 사 온 사과도 먹고~ 로마에서 사 온 팩와인도 마시고....그런데 외국인들이 하나같이 병와인을 가져와서 마셔서 왠지 우리는 느낌이 등산 온 아저씨 느낌이 들었다. 서서히 해도 지고~ 피렌체의 야경해가지는 과정을 멍하니 바라보고 있으니 왠지 가슴이 먹먹해 지는 기분....피렌체는 정말 묘한 느낌을 들게 하는.. 2015. 11. 3.
[이탈리아-피렌체] 피렌체로 향하는 기차안에서 & 첫 끼(Pescheria San Pietro) 2015. 11. 03 (화요일) 테르미니역에서 피렌체로 가는 고속열차인 트랜이탈리아를 타고서 이동1등석으로 업그레이드를 해줘서 널널하게 타고 갔다.케리어도 보관할 수 있도록 따로 공간이 만들어져있고, 좌석도 완전 넉넉하고 좋았다.남편이랑 나는 마주보며 갔는데 앞에 테이블이 있어서 피렌체가서 할 일정들을 보면서 시간을 보냈다. 가는 중간 풍경시골 길을 가로질러 가는 느낌이 드는데 평일이라 더 할지도 모르지만 정말 평온한 느낌이 들었다. 요건 승무원 아저씨라고 해야하나? 카트를 끌고 다니면서 음료와 과자를 주신다. 1등석이 아니라도 주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여튼 받아서 맛있게 먹으며 수다떨며 가는 시간도 좋았다. 피렌체 S.M.N 에 도착확실히 테르미니역보다는 작았다. 약간 어두운 느낌도 들고~ 역 근.. 2015. 11. 3.
[이탈리아-로마] 로마에서 먹은 뽐삐와 그 외의 것들 2015. 11. 02 (월요일) 바티칸 투어를 마치고 숙소로 가는 길에 먹은 뽐삐로마에서 먹은 여타 음식과 디저트를 포함해서 제일 맛있었다.한번 밖에 못 먹어서 아쉬웠을 뿐... 나는 기본 티라미수로 먹고 남편은 딸기 뽐삐를 먹었는데둘다 정말 너무 맛있어서 길 모퉁이에서 서서 순식간에 다 먹어버렸다.같이 들어온 한국인 가족들도 있는데 이거 한국에 가져가면 정말 대박 날거라고 얘기하며 금방 다 먹었다. 여긴 각종 문구류며 이것저것 인테리어관련해서 파는 매장이었다.지나가며 구경하기가 괜찮은 매장~이탈리아는 크리스마스가 아직 한 달 이상이 남아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트리 장식이며 크리스마스 관련 용품들을 다양하게 팔고있었다. 매장에 꾸며놓은 트리며 장신구들.. 일리 매장이 있어 들어가 커피 한 잔을 했다. 카푸.. 2015. 11. 2.
[이탈리아-로마] 바티칸투어 2015. 11. 02 (월요일) 로마에 가서 바티칸 투어는 해볼만 하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 투어를 미리 신청했었다.당일 테르미니역에서 모여서 인원체크하고 처음으로 지하철을 타고 바티칸쪽으로 이동을 했다.소매치기가 많기는 한지 가이드가 가방이랑 소지품 관리를 잘하라고 신신당부를 했다.도착해서 본 바티칸 문이 곳이 원래 출입문이었는데 관광객들도 많고해서 출입문 위치가 바꼈다고 한다.그래서 출구로 변한 문 바티칸 입장권인데 나중에 입장권과 동일한 그림이 그려져 있는 라파엘로 아테네학당 쪽에서 사진 찍는데 유용하게 사용을 했다. 드디어 들어간 바티칸 가이드 설명을 들으면서 그림들을 보니 이해가 더 잘됐는데.....지금 다시 생각하려니 잘 떠오르지가 않는다.. 나의 기억력... ㅠ초기의 미술작품과 미켈란젤로가.. 2015. 11. 2.
[이탈리아] 콜로세움 & 콘스탄티누스 개선문 & 포로 로마노 2016. 11. 01 (일요일) 한국 시간으로 00:55분 KLM항공을 타고, 암스테르담 공항을 경우해서 9시 좀 넘어 도착한 로마신혼여행 패키지 중에 로마 호텔까지 픽업서비스를 해주는게 있어서 호텔까지는 아주 편히 왔다.처음으로 벤츠도 타보고~ 아저씨의 운전 솜씨에 감탄하며 무사히 호텔에 도착 후 짐은 호텔 방에 두고 바로 관광 시작! 산타 마리아 마조레 대성당 & 에스퀼리노 언덕호텔가며 픽업해주신 이탈리아 아저씨가 이곳 저곳 큰 건물은 명칭을 얘기해줬는데 직접 걸으며 첫 본 건축물은 느낌이 색달랐다.드디어 해외에 나와있다는 그런 느낌을 제대로 받고 걸어갔다. 저 멀리서 보이는 콜로세움정말 규모가 어마어마하게 컸다. 로마제국 시대에 만들어진 원형경기장이제까지 남아있다는것도 정말 대단한것 같고 규모도 .. 2015. 1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