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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60

방콕 여행기(3) - 담넌사두억 수상시장과 아유타야 일일투어 - 3 2012. 07. 14 (토) 오전에 수상시장을 둘러 본 후 오후 일정은 아유타야 둘러보기생각보다 거리가 있어서 차를 타고 한참을 갔다.가던 중에 찍은 태국의 집 열심히 달려서 도착한 아유타야태국의 사이암 시대의 수도였다고 하는 아유타야아유타야에 있는 사원에 먼저 들어갔다.정말 엄청 큰 불상이었다.태국의 대부분의 불상의 눈은 아래를 보고 있다고 한다.사람들을 지켜보고 있다는 의미라고 했던것 같다. 너무 오래 전에 들어서 가물가물... 특정 시간이 되니 갑자기 위에 사람이 올라가고 아래에서는 주황색 천을 던져 올려줬다.어찌나 정확하게 던지시던지... 높이가 상당히 되는데 팔 아플것 같은....천이 어느정도 다 올라가면 그 천을 위에서 아래로 떨어뜨려준다.다들 천을 머리위에 올려 천 아래로 들어가 기도를 했.. 2012. 12. 3.
방콕 여행기(3) - 담넌사두억 수상시장과 아유타야 일일투어 - 2 (먹거리) 2012. 07. 14 (토) 수상시장을 둘러보고서 다음 장소로 옮긴 곳이 코브라 쇼를 보는 곳이었다.여기는 어찌해서 온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보지는 않고여기서 한동안 시간을 보냈다. 기다리는 동안에 앞에 아이스크림을 파는 곳이 있어서 코코넛 아이스크림을 먹으러 갔다. 아이스크림 위에 땅콩이랑 이것 저것 올려줬다.친구랑 나눠 먹었는데 내 입에는 그저 그래서 거의 친구가 먹었다. 정말 깨끗한 하늘이었다.파란 하늘에 떠있는 하얀 구름은 언제 봐도 보기 좋다. 카오산로드 쪽으로 와서 먹은 점심이게 뭔지 아직도 의문이다. 여행사 분이 여기서 점심 먹으면 된다고해서 일단 들어가서 메뉴를 정했었는데말이 제대로 안통하니...ㅠ 그림 보고 고른 메뉴 하나랑 기본으로 주는 이 메뉴닭고기랑 밥이었는데 맛은 그냥그냥 먹을만.. 2012. 12. 3.
방콕 여행기(3) - 담넌사두억 수상시장과 아유타야 일일투어 - 1 2012. 07. 14 (토) 방콕 첫날의 일정은 가기 전에 예약해 둔 일일두어였다.수상시장과 아유타야는 보통 여행사를 통해서 가는 경우가 많고 거기가 가까운것 같지 않아 편해보이기도 해서 미리 예약을 해뒀다.홍익여행사에서 예매를 했었는데 호텔 드 목까지 픽업하러 와서 편하게 출발했다.수상시장까지 중간 중간에 픽업을 해서 생각보다 빨리 도착하지는 않았다.도착해서는 자유일정 대부분이 보트를 타고서 시간을 즐겼다.130? 150? 바트 정도 받았던 걸로 기억이 난다.관광객이 늘면서 가격도 올랐다고 들었다.보트를 타고 천천히 가며 파는 물건들도 보고 경치도 구경했다. 간혹 옆으로 전동 보트가 지나가면 물이 좀 튄다.빠르게 앞으로 슝슝 가버린다. 우리 보트는 천천히 이곳 저곳을 둘러봤다.그래도 다들 경로가 비슷.. 2012. 8. 23.
방콕 숙소 호텔 드 목 (Hotel De'Moc) 2012. 07. 14 새벽에 수완나폼국제공항에 도착을 해서 택시를 타고 간 숙소 호텔 드 목 숙소는 방콕 가기 전에 아고다 홈페이지 (http://www.agoda.co.kr/) 에서 예매를 했다. 첫날과 둘째 날은 숙소에서 잠만 자고 돌아다닐 예정이었어서 저렴한 곳으로 예매를 했다. 더 저렴한 곳도 있기는 했지만... 평이 나쁘지 않아 이 곳으로 숙소를 정했다. 호텔이라 하기는 좀 그렇지만 그래도 깔끔하니 괜찮았다. 좀 오래된 느낌이 전반적으로 났지만 그래도 깨끗한 듯 했다. 방콕의 제대로 된 첫날은 제대로 조식도 못 먹고...ㅠ 일일투어 하러 갔지만 다음날은 제대로 챙겨먹으러 식당으로 갔다. 전반적으로 깔끔한 정도? 샌드위치랑 꼭 미니 팬케이크 갔는것도 있고 같이 먹을 수 있는 베이컨, 소시지, 계.. 2012. 7. 30.
방콕여행기(2) - 타이항공 기내식 2012. 07. 13 드디어 타이항공에 들어가 자리에 앉으려 봤더니 보이는 쿠션과 담요 얇은 담요이기는 했는데 자는 동안 따뜻하게 체온 유지하기에는 좋았다. 이륙 후 얼마되지 않아 준 맥주와 안주 맥주는 괜찮았는데 안주는 짰다. 처음 먹는 기내식이라 기본 기내식과 다른걸 먹고 싶어서 선택한 저열량 음식 비행기 예약하면서 미리 체크를 해두면 된다. 진정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것 같은 식단이었다. 닭가슴살 익힌 것과 야채들 닭가슴살은 같이 준 후추에 살짝 찍어먹으니 나쁘지 않았다. 감자도 나쁘지 않고~ 익힌 토마토는 안 좋아해서 먹지는 않았지만.. 친구가 시킨 해산물 음식보다는 나은 듯.... 친구가 시킨 해산물 기내식 파스타에 생선 익힌게 같이 나온다. 내 입에는 파스타도 짜고, 생선은 더 짜고........ 2012. 7. 27.
방콕 여행기(1) - 서울역에서 인천공항으로 2012. 07. 13 드디어 처음으로 떠나는 해외여행~ 이 날을 얼마나 기다렸는지.... 회사 일이 끝나고서 간거라 9시 좀 넘은 시간 비행기로 골랐다. 서울역에서 인천공항으로는 직통열차로~ 올해 말까지 할인을 하고 있었다. 정상 운임이라면 13,800원에 갈 것을 8천원으로 저렴하게 티켓을 샀다. 티머니 같은게 되지 않아 따로 구매를 해야했다. 시간은 대략 45분 정도 걸리는~ 티켓도 열차 안도 지하철이 아니라 정말 기차다. 내 자리에 누가 앉아 있어 역방향으로 가기는 했지만 금방 도착해서 멀미는 느끼지 못했다. :) 드디어 인천쪽으로 넘어와서 슝슝~ 인천 공항으로 향했다. 타이항공을 타고 간 지라 짐을 붙이고 8시 반쯤 탑승하는 곳으로 갔다. 탑승하는 곳이 121번 이었는데 완전 멀었다. 넉넉잡아 .. 2012. 7.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