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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19

청주의 팔봉제빵점 2011. 03. 05 드디어 팔봉제빵점이 있는 청주로 갔다. 청주로 들어서면 멋진 가로수길을 지나가게 된다. 내가 갔을 때는 아직 나뭇가지가 앙상한 싱태였지만 봄이 오고 여름, 가을이 되면 지금보다 더 근사한 가로수 길이 되어있을 것 같았다. 드디어 팔봉제빵점에 도착 드라마를 워낙 재밌게 봐서 이 곳이 낯설지 않았다. 제빵왕 김탁구도 기억이나고 입구만 보고도 즐거워졌다. 실내는 크지도 작지도 않은 어느 곳에 눈을 둬도 김탁구의 모습들을 볼 수 있는 곳이었다. 2층도 있어서 빵이랑 차랑 먹어도 괜찮아보였다. 이 곳에서는 딱 3종류의 빵을 팔았다. 크림빵, 단팥빵, 소보루빵은 각 1500원씩했다. 종류별로 하나씩 사서 크림이랑 단팥을 먹었는데 맛있었다. 빵 좋아하는 내가 안 맛있을리가 없지만.... 시중에.. 2012. 7. 20.
양평의 두물머리 2011. 02. 12 이 날은 평온한 곳으로 떠난 하루 같았다. 처음간 두물머리 추운 날이었는데도 사람들은 참 많았다. 많은 사람들 중에서도 고요함을 찾아 강을 보고 있으면 맘이 편해지는 그런 곳 같은…^^ 노을지는 모습도 이쁜 지금 생각해도 참 괜찮은 곳이었다. 2012. 7. 20.
남양주종합촬영소 2011. 02. 12 남양주종합촬영소 여기도 내가 참 좋아라하는 곳이었다. 한옥들이 많이 있는 열심히 문열어보고 이곳저곳 발발거리고 다녔다. ㅎㅎ 여기서는 열심히 구경하느라 찍은 사진이 없는데 아쉬워서 나가기 전에 JSA 촬영한 곳이라도 먼 발치에서 찍었다. ^^ 소품, 의상, 미니어쳐, 영화 등… 볼거리가 많아서 좋은 곳이었다. 2012. 7. 20.
김제의 아리랑 문학관 벽골제 주차장쪽으로 오면 아리랑 문학비라고 적혀 있는 큰 돌을 볼 수 있다. 바로 맞은편에 아리랑 문학관이 보인다. 벽골제를 둘러본 후 아리랑 문학관으로 향했다. 그리 크지 않은 건물 문학관에 비하면 주차장이 상당히 넓었다. 아마 벽골제의 영향도 있는듯 해보이는... 아리랑이라는 소설 속 시대배경을 나타낸 것이다. 상당히 긴 시대를 다루는 소설이다. 이것을 보고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다. 소설을 쓰기 위해서 정말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어갔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문학관까지 다 보고서 김제역으로 오는 버스안에서 사진을 찍었다. 정말 김제에서는 지평선을 볼 수 있을것 같았다. 또 보고 싶은... 내가 갔던 곳은 완벽한 지평선을 보지는 못했지만 거의 봤다고 해도 무색할 정도였다. 조용하고 한가롭고 평화로워 .. 2012. 7. 17.
김제의 벽골제 김제역에 도착을 해서 벽골제로 가는 버스를 타러 버스정류장으로 갔다. 처음에 조금 헤매서 도착을 했다. 벽골제로 가는 버스는 11번이나 13번이 간다고 하는데 나는 11번을 타고 출발을 했다. 11번이 부량,화호 방향이라고 하는데 그 방향의 버스를 타고 가면 된다고 이야기를 듣고 기다렸다. 버스 시간이 되니 딱 맞춰서 도착을 해서 가는데 특이한건 내릴때 요금을 내라고 했었다. 1100원을 내고 벽골제 앞에서 하차 벽골제에 들어가서 둘러보다가 조그만 연못과 물레방아가 보였다. 벽골제는 뭔가 평온해 보이는 느낌이 들었다. 김제 자체가 좀 그런 느낌이 들었지만.... 연못 바로 뒷쪽에 농경사 주제관 및 체험관이 있어서 들어갔다. 많이 넓지는 않았는데 이곳 저곳 배치를 잘해뒀었다. 더구나 아이들이 재밌게 농경에.. 2012. 7. 17.
인천의 차이나타운 2009년에 간 차이나타운 처음 간 곳이라 어떨지 무지 궁금~ 그런데 지하철에서 내리자마자 바로 중국풍이 눈에 들어와서 더 궁금해졌다. 여기는 주민센터였는데 차이나타운은 주민센터 마저 중국스러운... 좀 올라가서 찍은 사진 여기는 공화춘~ 여기서 언제 짬뽕을 먹어보고 싶다. :) 차이나타운에 있었던 벽화 삼국지의 스토리가 그러져 있다. 차이나타운은 돌아다니며 먹을것들도 많고 위쪽으로 올라가면 공원도 있는데 그 곳에서 사람들이 많이 쉬고 있었다. 지대라 좀 높은 편이어서 위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풍경 감상하기도 좋았던것 같다. 2012. 7.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