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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양평의 용문사

by 다올039 2012.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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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03. 27

 

용문사를 향해 걸어가다 보면

용문사에 다다르면 아주 큰 은행나무가 반겨준다.

능력 부족으로 사진으로는 그 장엄한 나무의 모습을 담을 수 없어서 안타깝다.

1000년이 넘은 은행나무

바라만 보고 있으도 압도 당해버린다.

 

 

올라갈 때는 괜찮았는데 얼마 걸었다고 날씨가 갑자기 변했다.

갑자기 눈이 펑펑 내리는....

그라다 또 갑자기 해가 떠버렸다.

묘한 날씨였던 하루...


 

눈이 갑자기 너무 많이 내려서 잠시 눈을 피하며 찍은 절 앞 모습

평온해 보였다.

 

 

알록 달록한 문

 

 

아주 어린 동자승 조각들이 있었다.

귀엽다.

다른 스님들 앞에는 10원짜리도 많은데

여기 앞에는 다들 100원 이상인 듯...ㅎ

귀여움이 한 몫 했나?? ^^;;

 

 

용문사를 내려와서 둘러보는데 정자와 물레방아가 있었다.

여긴 등산로가 있어서 등산하러도 많이 오시는것 같았다.

코스도 여러가지로 되어있었고~

친구랑은 서울 올라가기 전에 잠시 들린 곳이라 가까운 용문사만 다녀왔는데

괜찮았다면 등산을 했을지도.....

1박 2일의 여행을 아주 알뜰하게 시간을 쓰며 보낸것 같았다.

뿌듯한 주말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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