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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178

[뮤지컬] 잭더리퍼 ​2016. 09. 24 (토요일)디큐브아트센터 / 오후 3시 디큐브아트센터는 몇 번 가보긴 했지만 갈때마다 왠지 어색함....공연 티켓팅 하는 곳 벽면에 배우님들의 사진들이 붙어져있다. 멋져멋져... ​이날의 캐스팅은 이렇게...다니엘 역에 류정한 배우님류정한 배우님 완전 팬이라 가능하면 나오는 공연은 꼭 챙겨보려고 하는 편이라이전 부터 이 공연에 대해서는 알고 있었는데 이번에 보게 되었다. 잭터리퍼의 줄거리1888년 런던, 강력계 수사관 ‘앤더슨’은 화이트채플 지역에서 연쇄살인으로 유명해진 ‘잭더리퍼’ 를 수사 중이다. 매춘부만 노리는 잔인한 살인 수법 때문에 언론에 공개하지 않고 조용히 수사하려 하지만 런던타임즈 기자 ‘먼로’는 코카인 중독자인 앤더슨의 약점을 노리고… 결국 앤더슨은 먼로에게 특종 .. 2016. 12. 6.
[뮤지컬] 팬텀 ​ 2016. 11. 27 (일요일)삼성전자 블루스퀘어 / 오후 2시 계모임 친구들과 같이 보려고 한참 전에 예매를 해두고 드디어 보러 가게 된 날캐스팅은 나도 좋아하고 친고두 좋아하는 박은태배우박효신 팬텀을 보고 싶어 하기는 했는데 나의 의사가 좀 더 반영이 되서 박은태 배우의 공연으로 선택을 했다.공연 팬텀은 소설 오페라의 유령을 공연으로 만들었다.기존에 있는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과는 많이 달랐던 점은 주인공인 팬텀인 '에릭'을 좀 더 인간적인 측면을 많이 드러냈다는 점같은 소설을 바탕으로 만든 두 공연이다 보니 비교가 되는게 당연한 건데.....뮤지컬 오페라의 유령과는 또다른 매력이 존재했다.큰 맥락의 내용은 비슷하긴 하지만 많이 부분이 달랐던 공연이었고공연을 보기전에 ost를 듣기는 했지만, 큰 .. 2016. 12. 6.
[뮤지컬] 마타하리 ​2016. 04. 09 (토요일)오후 7시 /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 곗돈 모으는 친구들이랑 보러 간 뮤지컬 마타하리이날의 캐스팅​​이날 이시간으로 고른건 내가 좋아하는 류정한 배우님 보고 싶어서 정한게 가장 큰 이유다른 배우들은 딱히 상관이 없어서 친구들이랑 상의해서 이날로 결정​한 벽면에 있는 마타하리의 실루엣공연은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는데 확실히 돈을 많이 들여서 만든것 같다는 생각이 들긴 했다.전반적으로 나쁘지 않았다는 평울 남편은 생각보다 별로라는 평이 있었지만 간만에 봐서그런지 나랑 나머지 친구들은 평이 나쁘지 않았다.그런데 썩 기억에 남는 곡이 있거나 하지 않아서 아쉽다였다.여하튼 간만에 배우님도 보고 좋았다. 2016. 4. 9.
[연극] 에쿠우스 2016. 01. 15 (금요일) 정말 보고 싶었던 공연 중 하나였던 에쿠우스친구가 결혼식때 못 왔다고 보여 준 연극이라 더 잘 보르고 했는데코감기가 심해서 약을 안 먹으면 민폐를 끼칠것 같아 약을 먹고 봤다.덕분에 민폐는 끼치지 않았으니 졸음을 쫓을 수 없어서 졸면서 봤다. 어찌나 아쉬운지.... 친구가 프로그램북 모은다고 하니 사줬는데 그거 보고 열심히 내용을 더 이해하고~공연 끝나고 배우와의 시간에서 조재현 배우님 얘기들으며 공연을 좀 더 이해하고.....아쉽기 그지없는 공연...그래도 본 건들로 얘기하자면 정말 말을 표현하는데는 감탄스럽고... 조재현 배우님이야 연기를 잘 하시는거야 알고있지만 이번에 알런 역을 맡으신 배우님도 잘해줬다.그리고 약간의 섬뜩함도 느끼고졸면서도 나름 느낄 수 있는건 느.. 2016. 1. 15.
[뮤지컬] 스토리 오브 마이라이프 ​​2015. 12. 12 (토요일)오후 7시 / 백암아트홀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를 보기 위해서 백암아트홀로 갔다. 계획대로 했다면 집에서 출발하는것이 아니라 서울 어딘가에서 공연장으로 갔어야 하지만 제대로 늦잠도 잤고,편히 집에서 쉬다가 공연보러 가자는 계획으로 변경이 되어 집에서 출발을 했다.간만에 찾은 백암하트홀은 여전히 고풍스러운 느낌이 나고 있었다. 티켓팅을 하고서 배가고파 공연장 근처 커피숍에 가서 약간의 간식을 먹고공연을 보러 들어갔다. 이날의 캐스팅은 토마스역에는 고영빈씨, 앨빈 역에는 김종구씨였다.단상에서 토마스가 앨빈의 송덕문을 쓰며 공연은 시작된다. 쉽사리 송덕문을 쓰지 못하는 토마스에게 앨빈은 도움을 주기 시작한다.그러면서 과거로 돌아가 토마스와 앨빈의 초등학교 시절의 이야기, .. 2015. 12. 14.
[뮤지컬] 레미제라블 2015. 11. 29 (일요일) 오후 6시 /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지는 않고 그냥 오로지 포토존만 찍는데 이 한컷을 찍으려고 엄청 타이밍을 기다렸다. 이상하게 정성화씨는 장발장이랑 캐릭터가 너무 잘 어울리는것 같다. 그냥 상상속의 인물 모습과 싱크가 너무 잘 맞는다는 느낌이 든다. 2013년 12월 말에 고등학생 주도로 플래시몹을 한 적이 있었다. 전국 몇몇 도시에서 했었는데 그때 사용했던 곡인 'do you hear the people sing'을 부르는 장면이다. 이날의 캐스팅이번은 장발장도 더블이고, 자베르도 더블이라 선택 폭이 좀 있었지만 그래도 난 정성화씨 장발장을 좋아해서 그냥 보러 갔다.뮤지컬 레미제라블은 장발장이 가석방 된 후의 일들을 공연으로 만든거다. 주저리 주저.. 2015. 1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