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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뮤지컬

[뮤지컬] 레미제라블

by 다올039 2015.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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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11. 29 (일요일) 

오후 6시 /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지는 않고 그냥 오로지 포토존만 찍는데 이 한컷을 찍으려고 엄청 타이밍을 기다렸다.




이상하게 정성화씨는 장발장이랑 캐릭터가 너무 잘 어울리는것 같다. 

그냥 상상속의 인물 모습과 싱크가 너무 잘 맞는다는 느낌이 든다.



2013년 12월 말에 고등학생 주도로 플래시몹을 한 적이 있었다. 

전국 몇몇 도시에서 했었는데 그때 사용했던 곡인 'do you hear the people sing'을 부르는 장면이다.



이날의 캐스팅

이번은 장발장도 더블이고, 자베르도 더블이라 선택 폭이 좀 있었지만 그래도 난 정성화씨 장발장을 좋아해서 그냥 보러 갔다.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장발장이 가석방 된 후의 일들을 공연으로 만든거다. 

주저리 주저리 내가 적자면 너무 길어질것 같아서 playdb에서 가져왔다.


기구한 운명의 청년 장발장이 빵을 훔친 죄로 19년을 감옥에서 지내고, 가석방되지만 전과자에 대한 세상의 배척과 멸시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우연한 기회에 딘뉴 주교의 고귀한 사랑을 경험하게 된 그는 새롭게 인생을 시작하게 되고, 시장으로까지 출세하게 된다. 어려운 이들에게 자상한 온정을 베풀어 주는 그에게 시민들은 사랑과 존경을 보내기에 이른다. 

어느 날, 장발장은 딸의 양육비를 벌기 위해 거리에서 몸을 파는 여인 판틴을 구해 돌보게 되지만 법과 제도를 맹신하는 자베르 경감에게 다시 쫓기는 신세가 되고 만다. 그는 엄마의 죽음으로 세상에 홀로 남겨지게 된 판틴의 딸 코제트를 구해 수도원으로 잠적하고, 10년의 세월이 흐른다. 

어느덧 아름다운 숙녀로 성장하게 된 코제트는 마리우스라는 학생 혁명가를 알게 되고 그와 사랑에 빠진다. 혁명에 참여한 마리우스는 죽음의 위기에 놓이게 되고, 장발장에 의해 목숨을 구한다. 그의 숭고한 인간애와 박애정신은 평생 그를 쫓던 자베르 경감의 마음마저 변화시키기에 이르는데…


출처 : playdb


레미제라블은 끊임없이 노래를 하며 진행되는 송스루 공연인데, 

이번에는 정성화씨도 무리하지 않고 해서 그런지 대부분의 곡들을 너무 잘 불러줬다.

그래서 더 공연을 본 만족감이 높아졌다. 다른 인물들도 다들 잘 해주기도 했고~

레미제라블은 딱히 주저리주저리 적을게 생각이 안나서 적은것도 없지만 그만 정리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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