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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뮤지컬108

[뮤지컬] 마타하리 ​2016. 04. 09 (토요일)오후 7시 /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 곗돈 모으는 친구들이랑 보러 간 뮤지컬 마타하리이날의 캐스팅​​이날 이시간으로 고른건 내가 좋아하는 류정한 배우님 보고 싶어서 정한게 가장 큰 이유다른 배우들은 딱히 상관이 없어서 친구들이랑 상의해서 이날로 결정​한 벽면에 있는 마타하리의 실루엣공연은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는데 확실히 돈을 많이 들여서 만든것 같다는 생각이 들긴 했다.전반적으로 나쁘지 않았다는 평울 남편은 생각보다 별로라는 평이 있었지만 간만에 봐서그런지 나랑 나머지 친구들은 평이 나쁘지 않았다.그런데 썩 기억에 남는 곡이 있거나 하지 않아서 아쉽다였다.여하튼 간만에 배우님도 보고 좋았다. 2016. 4. 9.
[뮤지컬] 스토리 오브 마이라이프 ​​2015. 12. 12 (토요일)오후 7시 / 백암아트홀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를 보기 위해서 백암아트홀로 갔다. 계획대로 했다면 집에서 출발하는것이 아니라 서울 어딘가에서 공연장으로 갔어야 하지만 제대로 늦잠도 잤고,편히 집에서 쉬다가 공연보러 가자는 계획으로 변경이 되어 집에서 출발을 했다.간만에 찾은 백암하트홀은 여전히 고풍스러운 느낌이 나고 있었다. 티켓팅을 하고서 배가고파 공연장 근처 커피숍에 가서 약간의 간식을 먹고공연을 보러 들어갔다. 이날의 캐스팅은 토마스역에는 고영빈씨, 앨빈 역에는 김종구씨였다.단상에서 토마스가 앨빈의 송덕문을 쓰며 공연은 시작된다. 쉽사리 송덕문을 쓰지 못하는 토마스에게 앨빈은 도움을 주기 시작한다.그러면서 과거로 돌아가 토마스와 앨빈의 초등학교 시절의 이야기, .. 2015. 12. 14.
[뮤지컬] 레미제라블 2015. 11. 29 (일요일) 오후 6시 /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지는 않고 그냥 오로지 포토존만 찍는데 이 한컷을 찍으려고 엄청 타이밍을 기다렸다. 이상하게 정성화씨는 장발장이랑 캐릭터가 너무 잘 어울리는것 같다. 그냥 상상속의 인물 모습과 싱크가 너무 잘 맞는다는 느낌이 든다. 2013년 12월 말에 고등학생 주도로 플래시몹을 한 적이 있었다. 전국 몇몇 도시에서 했었는데 그때 사용했던 곡인 'do you hear the people sing'을 부르는 장면이다. 이날의 캐스팅이번은 장발장도 더블이고, 자베르도 더블이라 선택 폭이 좀 있었지만 그래도 난 정성화씨 장발장을 좋아해서 그냥 보러 갔다.뮤지컬 레미제라블은 장발장이 가석방 된 후의 일들을 공연으로 만든거다. 주저리 주저.. 2015. 11. 29.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2015. 12. 28 (토요일) 오후 7시 30분 / 충무아트홀 내가 본 날의 캐스팅 정말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이 다시 무대에 오르기를 기다리다가 티켓 오프하는 날 맞춰서 예매하고 한동안 기다리다 보러갔다.초연처럼 류정한씨의 닥터프랑켄슈타인을 못 봐서 너무 아쉽기는 했지만 박은태씨가 앙리와 괴물을 하시니 그나마 위안을 삼았다.괴물이 된 장면에서 시작해 처음으로 프랑켄슈타인과 앙리의 만나는 장면으로 돌아가 공연이 시작되는데 그 사이 서곡만 들어도 들떴다.두 사람의 만남과 그 사이에 프랑켄슈타인의 성장 배경을 보여주고, 왜 프랑켄슈타인이 연구에 몰두하는지를 알려준다.한 사건으로 프랑켄슈타인을 대신해서 앙리가 대신 단두대에 올라가 처형을 당하게 되면서 잘려나간 얼굴로 다시 앙리를 살려낸다.앙리가 깨어나지만, .. 2015. 11. 28.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계셔 ​​2015. 09. 13 (일요일)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 / 오후 2시 처음 초연을 했을때 이 공연을 보지는 못 했다. 다만 유명해진 인기를 느끼기만 했을 뿐...그래서 이번에는 꼭 보겠다 다짐을 하고서 보러 갔다.확실히 인기가 있는 뮤지컬이 됐다는걸 느낀게 OST를 상당히 고급스럽게 만들어 뒀다. CD2장으로...그리고 옆에는 사춘기OST도 같이 판매를 하고 있었다.포토존도 예쁘게 만들어 두고... 보기 전에는 몰랐는데... 꽃은 여신님을 위해 만든걸 포토존에도 꾸며뒀다. ​이날의 캐스팅남한군 2명과 북한군 4명이 무인도에서 고립되는데, 배를 고칠 수 있는 유일한 병사인 순호는 온전한 정신을 가지고 있지 않은 상태이다.인질이 된 영범이 순호에게 이야기를 들려주고 그러며 여신을 만들어 낸다. 여신님을 .. 2015. 9. 13.
[뮤지컬] 빨래 ​ 2015. 09. 12 (토요일)동양예술극장 / 오후 3시​예전부터 좋아한 뮤지컬 빨래인데 이번에 1+1 티켓 이벤트를 해서 그걸 구매해가 가게됐다.15분 정도를 남겨두고 도착해서 티켓팅을 하고서 4층으로 올라갔다. 이날의 솔롱고는 김지훈씨예전 몇번의 공연에서 빵아저씨로 나오셨던 분이다. 빵아저씨로 나오셨을때 좋아했던 분이라 솔롱고 역을 잘 해주길 내심 많이 바랬다.​그런데 생각보다 솔롱고 역에 어울리지는 않았고 인터미션때 학생들이 하는 말을 들어봐도 딱히 괜찮게 공연을 한건 아니었다.그래도 빨래는 그냥 좋다.내용도 좋고 이 공연은 사람을 기분좋게 해주는게 힘이 있는것 같다. 나도 서울에 상경해서 지낸지 이제 만 8년 정도 되어 간다. 그 동안 많은 일들이 있어서 그런지 이 공연은 그냥 위안을 주는 .. 2015. 9.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