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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뮤지컬108

[뮤지컬] 모차르트 2014. 08. 03 (일요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 오후 2시 박은태씨의 막공 공연을 보러 도착. 티켓팅을 하니 완전 기대이상이었다. 공연의 특징이 나타나 있는 티켓을 좋아하는데 내가보는 케스팅의 배우님으로 넣어놓다니.. 다음 회은 박효신씨 공연이었는데 언듯보니 그 티켓에는 박효신씨가 있었다. 이날의 케스팅 드디어 보려고 했던 공연을 보게되니 엄청 좋았다. 공연 보기 전에 OST를 많이 들어 이미 뮤지컬 넘버들은 다 알고 있었지만.. 실제로 공연을 보니 기대감 충만이었다. 이번 공연은 3분이 케스팅 됐는데 다들 나름의 개성이 있지만 까랑까랑하고 시원하게 부르는 박은태씨 스타일이 완전 좋다. 일반 가수들도 그런 스타일로 좋아하고.. 피맛골 부터 지켜본 배우인데 완전 승승장구 하고 계신것 같아 기분도 .. 2014. 8. 3.
[뮤지컬] 캣츠 2014. 07. 26 (토요일)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 / 오후 7시 원피스 전시회 보고서 드디어 캣츠 내한 공연을 보러 왔다. 지난번 라이센스 공연은 그냥그래서 내한은 어떨지 궁금해 하며 티켓예매를 했다. 희진이가 엄청 재밌게 봤다고 이야기를 해서 기대도 되고해서... 캣츠 특유의 폰트 옆에 고양이 눈들이 반짝였다. 공연시간보다 한시간 정도 일찍 갔더니 사람도 별로 없고 한적했다. 여기서 남자친구랑 사진을 찍고서 메일로 전송을 했다. 찍은 사진 메일 전송 기능이 있었어서... 그런데 안 온것 같기도 하고... 이날의 캐스팅들 캐릭터 하나하나 다들 괜찮았다. 아무래도 좌석 위치도 괜찮았고 표정 하나하나 잘 보이니 확실히 좋았다. 중간에 애기 고양이역을 맞은 분은 한국어로 잠깐 노래를 불러줬는데 발음이 엄.. 2014. 7. 26.
[뮤지컬] 드라큘라 전용뷰어 보기 2014. 07. 20 (일요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 14시 공연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뮤지컬 드라큘라 보는 날 주차하고 들어서니 바로 보이는 드라큘라 현수막 빨리 티켓팅하러 아래로 내려갔다. 이건 공연보고 찍은 포토존 사진인데 이 사진 찍는다고 10분 정도는 있었던것 같다. 사람들이 끊이지 않고 사진을 찍고 가다보니~ 오늘의 캐스팅 내가 좋아하는 류배우님과 조정은씨 18열 가운데 자리로 예매를 할 수 밖에 없어서 처음으로 대여를 해봤다. 시력도 안 좋은데 무대도 멀리있고 이럴때 눈이 안 좋다는게 더 안타깝게 느껴진다. 오페라글라스 아니었음 류배우님 얼굴을 제대로 보지도 못하고 돌아갔을 뻔했다. 기둥마다 배우님들 사진이 붙어있는데 완전 멋지게 잘나온것 같아서 한장 찍었다. 정말 인.. 2014. 7. 20.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 2014. 07. 13 (일요일) 해오름극장 / 18시 30분 공연 간만에 해오름극장에서 하는 공연을 보러 갔다. 지난번 류정한씨 공연을 못 봐서 아쉬웠는데 그래도 못 본 공연을 보는거라 기대가 됐다. 이 날의 캐스팅으로 찰스 다네이 - 서범석 시드니 칼튼 - 박성환 루시 마네뜨 - 김아선 마담 드파르지 - 소냐 존 바사드 - 서영주 내가 앉은 좌석 근처로 서영주씨 팬이 왔는지 나오실때 마다 격한 반응을 보이셨다. 나도 좋아하는 분이라 그리 안 좋게 느껴지지는 않았지만... 두 도시 이야기는 영국과 프랑스를 배경으로 스토리가 진행된다. 프랑스 혁명이 일어나는 전부터 해서 사회 분위기 등을 이야기 하고 있다. 이 뮤지컬도 소설의 이야기를 만든거라 책을 읽고 공연을 봤으면 더 재밌게 볼 수 있었을것 같다. .. 2014. 7. 13.
[뮤지컬] 블랙메리포핀스 2014. 06. 21 (토요일) , 2014. 07. 05 (토요일) 대학로 아트원시어터 1관 / 15시, 18시 30분 평이 괜찮아 이전부터 보고싶던 공연이었는데 21일은 희진이랑 처음으로 공연을 보러 갔다. 이 날은 프리뷰 공연었다. 5일은 남자친구랑 본 공연을 봤는데 한스역, 요나스역, 안나역은 동일한 인물이었다. 무대나 음악은 음침한 분위기가 난다. 흰 커튼 뒤에서 조명을 통해서 나타나는 그림자의 표현으로 공연은 시작된다. 그리고는 4명의 입양된 남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기억이 나지 않는 수요일마다 어떤일이 있었는지... 입영하신 아버지의 죽음과 그와 관련된 여러 사건을 찾아나간다. 전반적으로 나쁘지는 않았다. 공연이 끝나고 종소리라는 음악이 나오는데 간혹 생각난다. 이 공연은 5번을 보면 o.. 2014. 6. 21.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2014. 05. 11 (일) 충무아트홀 / 18시 30분 못 보고 넘기기에는 너무 아쉽고 후회할것 같은 공연이라 끝나갈 무렵 공연을 예매했다. 내가 좋아하는 류정한씨로 오전부터 일이 있어 이곳 저곳 돌아다녀 몸이 완전 녹초가 된 상태에서 충무아트홀로 갔다. 프랑켄슈타인 포토존 오늘의 캐스팅 류정한씨랑 박은태씨 엄청 기대하면서 공연 시간을 기다렸다. 보고 싶기는 한데 볼 여건이 안되다가 놓치기 싫어서 본거라 좋은 자리는 다 매진이었다. 결국 전석 매진 그전에 3층 자리라도 예매한게 다행이라는 생각을 했다. 6시 반에 드디어 공연 시작 처음부터 임팩트있는 장면이 나왔다. 중간의 한 장면을 보여주고 시작 창작뮤지컬이라는데 간만에 잘 만든 공연 같았다. 음악도 좋고 실험실 무대장치는 신경을 쓴게 보였다. 컨디.. 2014. 5.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