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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03. 05
드디어 팔봉제빵점이 있는 청주로 갔다.
청주로 들어서면 멋진 가로수길을 지나가게 된다.
내가 갔을 때는 아직 나뭇가지가 앙상한 싱태였지만
봄이 오고 여름, 가을이 되면 지금보다 더 근사한 가로수 길이 되어있을 것 같았다.
드디어 팔봉제빵점에 도착
드라마를 워낙 재밌게 봐서 이 곳이 낯설지 않았다.
제빵왕 김탁구도 기억이나고 입구만 보고도 즐거워졌다.
실내는 크지도 작지도 않은
어느 곳에 눈을 둬도 김탁구의 모습들을 볼 수 있는 곳이었다.
2층도 있어서 빵이랑 차랑 먹어도 괜찮아보였다.
이 곳에서는 딱 3종류의 빵을 팔았다.
크림빵, 단팥빵, 소보루빵은 각 1500원씩했다.
종류별로 하나씩 사서 크림이랑 단팥을 먹었는데 맛있었다.
빵 좋아하는 내가 안 맛있을리가 없지만....
시중에 파는 빵보다 크기가 컸고 여기만 따로 납품하는 듯 했다.
따뜻한 햇빛을 받으며 한가로이 빵을 먹고서 바로 옆 수암골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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