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공연128

[뮤지컬] 옥탑방 고양이 2012. 02. 07 간만에 나간 대학로전날 갑작스럽게 공연을 보자고 해서 정한 연극이다.이 전에 드라마로 옥탑방 고양이가 있었다는걸 알지만 본 적이 없었어서 인기가 있었는지 없었는지도 모르지만오래되지 않은 공연인데 입소문이 좋아서 선택을 했다. 이 날의 캐스팅이다.이번 5차팀에 눈에 익은 분이 있어서 긴가민가 했었는데, 이경민 역에 윤정빈이라는 분이다.지난 피크를 던져라 공연을 했었을때 피크데이까지 가면서까지 봤던 분이 있어서 반가웠다.공연을 보려고 한 날 캐스팅을 봤는데 경민 역은 장지우씨가 하기로 되어있었다.이 분이 하시는건 처음봐서 궁금하기도 해서 봤는데 연기를 잘 하셨다. ㅎ(이제까지 한 공연들이 어떤건지 보니 잘 하실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었지만~)이 분 외에도 나머지 3분도 잘 하셨다.고양이.. 2012. 2. 7.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내한공연 2012. 01. 28 / 세종문화회관 노트르담드파리 내한 공연이 있다고해서 일찍 예매를 해두고 이 날을 기다렸다.이 공연은 프랑스 뮤지컬이기는 한데 내가 알기론 이 공연을 알리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했다고 한다.그래서 영어 버전도 만들고~ 아무래도 영어가 프랑스어 보다는 보편적으로 편해서이지 않을까~나도 이 공연을 보고 싶어 했던지라 몇 달을 기다렸다. 11월에 예매를 했으니....ㅠ 내가 세종문화회관에 도착했을 때 이미 많은 사람들고 북적였다.이 사진은 인터미션 시간에 잠깐 찍은것... 사진을 수 있는 곳곳 마다 사람들이 많아서..ㅠ그냥 벽에 있는 포스터나 찍자 하는 마음으로~워낙 사람들이 많아서 사진 찍는 것도 뒤로 미루고서 쉬엄쉬엄 둘러보고천천히 공연 시작하기를 기다리고 있었다.공연은 대성당들의 .. 2012. 1. 28.
[뮤지컬] The Story of My Life 2011.12.31 / 아트원씨어터 2011년 마지막 날을 그냥 넘기기 싫어서 본 스토리 오브 마이라이프지난번 캐스팅때 보려 했었는데 못 봐서 아쉬운 공연이었는데그래도 이번에 기회가 되서 볼 수 있었다. 이 날의 캐스팅은토마스 위버 역에 고영빈씨앨빈 켈비 역에 이석준씨였다. 이날 두 분 컨디션이 그리 좋아 보이지는 않았다.이 전에 공연을 본적이 있었던건 아니지만 노래나 연기하시는게.....그래도 이석준씨는 정말 앨빈의 역을 잘 표현하시는것 같았다.토마스가 이야기하는 토마스와 앨빈의 이야기초반부터 곡이 좋아서 괜찮겠다 싶었는데 나중에 ost를 구입하고서 계속 들을 수록곡들이나 내용이 정말 좋음을 느꼈다.계속 귀에 머무는 Angels in the snow 와 Mrs. Remington다른 곡들도 좋지만 개인.. 2011. 12. 31.
[뮤지컬] 오! 당신이 잠든 사이 2011. 12. 18 / 대학로 예술마당 2관 오! 당신이 잠든 사이는 창작뮤지컬 중에서도 입소문이 좋은 뮤지컬이다.그래서 계속 보고 싶은 뮤지컬이었는데 이번에 이전 빨래를 공연했던 분들이오! 당신이 잠든 사이에서 공연을 많이 해서예매를 해서 보게 됐다.대학로가 아닌 곳에서도 공연을 하고 있기는 했는데 그래도내가 좋아하는 분들이 하는 대학로로 공연을 보러 갔다.오늘의 캐스팅은 내가 본 봐로는 이랬던것 같다.닥터리 역에 박영필베드로 역에 최호중최병호 역에 김지훈정숙자 역에 임진아이길레 역에 조민정김정인 역에 조헌정민희 역에 한진희 무대는 생각보다 상당히 심플했다. 병실의 심플함이 제대로 나타나는 듯....그래도 공연을 하면서 허전함을 많이 느끼거나 하지는 않은 듯 하다.공연은 각자의 사연이 있어서 오게 .. 2011. 12. 18.
[뮤지컬] 영웅 2011. 12. 17 / 국립극장 해오름 간만에 다시 보는 뮤지컬 영웅정성화씨 캐스팅으로 보려고 7시 30분 공연으로 예매를 했다.7시 쯤에 도착을 했는데 이미 많은 사람들로 북적였다.이번 영웅에는 지난번 조도순 역을 한 조휘씨도 안중근 역으로 캐스팅이 되어서 궁금하기도 했지만그래도 정성화씨가 나오는 시간으로 바꿨다.이번에도 설희역으로 이상은씨가 있었는데 조영경씨가 하는걸 보게 됐다.지난번에는 오히려 명성황후 역을 하신 분이 궁녀역으로 나왔어서 살짝 별로라는 생각이 들었었는데오히려 조영경씨로 보는게 더 잘됐다는 생각을 했다.공연은 1막 시작부터 장엄한 느낌이 들었다.오히려 처음 봤을 때보다 더 그런 느낌이 들었다. 좀 더 안중근이라는 인물에 빠져서 그런것 같다.젊은 나이에 독립운동을 하고, 지금도 그의.. 2011. 12. 17.
[뮤지컬] 명성황후 2011.11.05 / 충무아트홀 정말 간만에 본 공연이었다.프로젝트 들어가면서 바빠진 생활에 평일 공연 보는건 안드로메다로 날라가고예전에 예매해둔 명성황후전에 본 적이 있는 공연이었는데남자친구가 보고싶다고 해서 예매를 해둔거였다. :)덕분에 나도 또 보고 ^^ 이날 캐스팅전에도 이상은씨가 한 공연을 본것 같은데 이날도 보게 됐다.전엔 더블캐스팅이었었는데 이번은 아니었던것 같다.역시 이 전에 본 공연이면 비교하게 되는데지난번이랑 바뀐게 거의 없는듯 했다.공연이 많이 바뀌거나 하지는 않지만 여튼...그리고 역시 마지막 한걸음 한걸음씩 나올때의 전율은 이번도 마찬가지... 간만에 본 공연으로 스트레스 해소가 됐었다. 2011. 1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