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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128

[연극] 헤어스튜디오 궁 2012. 06. 02 스타시티 O씨어터 오후 4시 공연 왠지 공연장을 들어섰을 때 낯이 익다는 생각을 했었는데,예전에 오페라 신데렐라를 보러 온 곳이었다.그때도 생각보다 재밌게 봤었는데 이 공연도 재밌을까 싶었다.그리 많이 기대를 하고 간 공연이 아니었던지라...보고나서야 연출의도를 읽게 되었었는데 여성 정치인 "ㅂ"씨를 한방에 훅 보내드린다고 적혀 있었다.연출 의도를 알지 못하고 본 공연이라 내 뜻대로 느낄 수 있었던 공연이면서공연 후 연출의도를 생각했을때 다시 연극을 떠올릴 수 있었던 공연이었다. 2012. 6. 2.
[뮤지컬] 풍월주 2012. 05. 30 정말 갑작스럽게 보게 된 뮤지컬이다.인터파크에서 이벤트하길래 바로 예매~간만에 찾아간 혜화은 언제나 반가운 느낌이 들어서 좋았다.도착하자마자 밥을 먹으려고 했는데 가는 길목에 공연장이 있어서 티켓을 찾고서 먹으러 갔다. 공연장은 지하 2층이었나... 내려가고 내려가니 있었다.계단 앞에 보이는 커다란 뮤지컬 포스터여기서도 느껴지는 뭔가 애잔한 느낌...... 이날의 캐스팅은 이랬다. 열 역 : 성두섭사담 역 : 신성민진성 역 : 최유하운장어른 역 : 김대종궁곰 역 : 원종환부인들 역 : 임진아, 신미연 대충의 스토리를 알고 있었어서 시작하며 열과 운장어른의 이야기를 들으며 사담이 죽었다는 사실을 알았다.그리고 열과 사담 그리고 풍월의 대략적인 삶과 진성여왕의 입장에 대해서 이야기를 .. 2012. 5. 30.
[뮤지컬-대구] 미라클 2012. 05. 26 동성로 하모니 아트홀 4시 15분 공연 예전 언니가 서울에 왔을 때 뮤지컬 미라클을 보여줬었는데 그때 재밌게 봤던지 대구에서 하는 공연도 보자고 했다.그래서 보게 된 미라클대구에서 보는 공연은 5년 전쯤인가? 연극을 본 후 오랫만인것 같았다.하모니 아트홀에서는 미라클 외에도 다른 공연들도 하는것 같았다. 지정석이 아니었던지라 표를 찾을 수 있는 공연 시작 20분전에 갔더니 예매를 해서 그런지괜찮은 좌석으로 이미 정해져 있었다.미라클은 워낙 좋아하는 공연이라 대구 공연은 어떨지 상당히 기대를 했다.10분전에 들어가서 본 무대는 생각보다 횡했다.작은 무대인데 이리 허전한 느낌이 들다니... 사실 무대에서는 조금 실망을 했다.그래도 공연 시작전 깔아주는 음악을 들으며 다시 기대를 하며 .. 2012. 5. 26.
[뮤지컬] 서편제 2012. 03. 03 / 유니버설아트센터 지난 번 뮤지컬 서편제가 나왔을 때는 또 흥행한 영화나 드라마를 뮤지컬로 만들었거니 생각을 했었다.그래도 영화 서편제를 정말 재밌게 봤었어서 궁금하기도 했었는데, 그 때는 보지않고 지나쳤다.그러다 뮤지컬 어워즈에 갔었는데 추자연씨가 서편제의 한 장면의 노래를 열창하는것에 푹 빠져 이 공연이 나오길 기다렸다. 지난번 추자연씨가 부른 것도 살짝 들어보기는 했지만 그래도 이자람씨가 하는 공연이 더 보고 싶었다.그래서 이자람씨가하는 송화를 보게 되었다.정말 두말하면 잔소리인 듯 잘하셨다. 유봉역을 맞으신 양준모씨도 잘했다. 다만 동호역을 맞으신 김다현씨가 좀 안타까웠다.뮤지컬 서편제는 어린시절의 송화와 동호, 그리고 성인이 된 송화와 동호의 감정을아역과 이미 큰 두 사.. 2012. 3. 3.
[뮤지컬] 쓰릴미 2012. 02. 21 예전 쓰릴미를 보고서 남자친구랑 다시 보러갔다.쓰릴미는 상당히 많은 배우들이 했었던것 같다. 예전에도 캐스팅을 보거나 하면 항상 나나 그의 캐스팅들이 넘쳤다.원래 보고 싶은 배우들 찾아서 보는데 갑작스럽게 보자고 한거라 선택을 할 수가 없었다. 이날의 캐스팅이었다.나(네이슨 레오폴드) 역에 손승원씨, 그 (리차드) 역에 이정훈씨였다.지난번에는 배심원석이라고 있었는데, 그 곳에서 앉았을 때는 배우들 등을 보면서 공연을 봤던지라 많이 졸았다.그런데 이번에는 좀 좌측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전반적으로 보기에 좋은 자리였다.덕분에 공연에는 좀 집중을 할 수 있었다.이번 공연은 지난 공연이랑 비교를 해보면 무대 연출이 많이 바꼈었다.좀 더 디테일하게 바뀐것 같았다.노래나 배우들의 연기는 생각보.. 2012. 2. 21.
[뮤지컬] 겨울연가 2012. 02. 11 공연보려고 간만에 찾아간 명보아트홀여전히 드럼캣과 드로윙쇼는 하고 있는것 같았다.오늘 내가 보러 간 공연은 이미 드라마로 인기를 얻은 겨울연가를 뮤지컬로 했다길래 궁금해서 찾아갔다.지난번 국화꽃향기 보다 더 좋은 공연이 되기를 기대하면서 찾아갔다. 이날의 캐스팅나는 드라마를 보지는 않았지만 유명한 곡 하나와 등장인물 정도 아는 정도다.캐스팅을 보니 주인공 세명과 멀티맨어떤식으로 공연이 진행될지 살짝 예상이 되었다. 겨울연가는 일본에서도 인기가 있어서인지 일본어 팜플렛과 공연장에서는 무대 위쪽에 일본어로 알아볼 수 있게 해뒀다.공연은 상당히 짧게 끝이 났다.그래서인지 드라마 겨울연가를 보지 않은 나로서는 정말 내용의 개연성이 많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준상과 유진이 본 첫 날 서로 .. 2012. 2.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