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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130

[제주도] 동문재래시장 구경 2017.12.09 (토요일)남편이랑 그냥 제주도 다녀올까라는 말을 했다가 바로 예매를 했다.가기 전에 많이 알아보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일단 여행을 가니 기분은 좋았다.제주도는 항공원, 숙소, 렌트만 하면 끝인것 같다. 제주도 도착해서 렌트카 찾고 처음으로 간 곳은 동문재래시장재래시장에 도착하니 3시쯤 됐었다. 시장에서 군것질 시작~ 문어모양 붕어빵 같은게 있어 맛보고맛은 예측 가능한 맛.. 그래도 그냥 군것질 한다는게 재밌고 좋았다. 두번째로 사먹은건 고로케남편은 오징어잡채, 나는 그림치즈~ 맛은 무난무난 기름이 넘 많기는 했다만 차에서 먹을 귤도 사고~ 내가 떡을 좋아하다보니 제주도가면 오메기 떡이 먹고 싶어진다.여기가 맛있다고 해서 찾아가 한 팩을 샀는데 1만원 짜리로...근데 먹을게 너무 많아서 .. 2017. 12. 29.
[영주] 무섬마을 2017. 12. 24 (일요일) 동생이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주자 중 한명이 되어 영주로 가게 됐다.비가와서 무섬마을을 가기는 했는데 안쪽으로 들어가보지는 않았다. 무섬마을 입구에서 찍은 사진 몇장다행히 성화봉송할 때는 비가 그쳐서 다행이었다.나름 재밌었던 시간이었다. 2017. 12. 29.
[산청군] 가족여행으로 간 남사예담촌과 대원사 계곡 2017. 06. 03 ~ 04 (토요일 ~ 일요일)처음으로 1박 2일로 간 가족여행이라 출발부터 기분이 좋았다.아빠시간 맞추기가 힘들다 보니 1박 2일 가족여행은 항상 생각만 했었는데 드디어 가게 되었다.이곳저곳 둘러보다가 당일로는 생각보다 국내여행을 많이 다니기는 했었어서 안가본 진주 쪽으로 정하게 됐다.숙소에 들어가기 전에 들린 곳은 산청군에 있는 남사예담촌위에 사진에도 있듯이 우리나라에서 가장아름다운 마을 제1호라고 한다.한동안 둘러봤는데 조용하니 시골마을 이었는데 담벼락이나 풍경이 좋았다. 마을 안쪽으로 들아가면 보이는 개울가물이 마르지 않아서 좋았다. 할머니집에 있는 개울은 폭이 작기도 하고 가물기도 하고 해서 다 말라버렸는데 여긴 그래도 괜찮아서 좋았다. 의외로 마을 골목들은 포장이 잘 되어.. 2017. 9. 29.
[제주] 이호테우해변, 카페더문 2017. 06. 08 (목요일)제주공항에 짐 맡겨두고 언니랑 315번 버스를 타고 이호테우해변으로 갔다.사실 이호테우해변도 보고 빙수를 먹으러 가는게 최종 목적이었다. 이호테우해변은 이호동의 ‘이호’와 통나무를 엮어 만들어 고기를 잡을 때 썼던 배를 일컫는 ‘테우’에서 유래됐다고 한다. 이호테우해변에 유명한 등대 여기 앞에서 셀카도 엄청 찍은것 같다. 망고빙수 먹으러 가는 걸어갔다.걸어가면서 허기도 지고 빵집도 나오고해서 들어갔다. 미숫가루 빵이랑, 기억이 안나지만 언니가 먹고싶어한 빵하나 사고 뎅유지차를 샀다.미숫가루 빵도 맛있었고, 뎅유지차도 많이 시지도 않고 달달하니 맛있었다. 한참 걸어서 나온 천인 도근천과 월대천 드디어 도착한 카페더문카페는 정말 내부인테리어도 예쁘게 꾸며두셨다. 카페더문에서 .. 2017. 9. 29.
[제주] 아루요 두번째 2017. 06. 07 (수요일)아루요는 마스터쉐프코리아 우승자 김승민쉐프가 운영하는 곳전날도 갔었는데 그때는 재료가 다 떨어져서 못 먹고.. 늦은 시간도 아니었는데...그래서 다시 가서 먹게됐다. 저녁으로~아루요2에 가면 만날 수 있다고 어디서 봐서 갔는데 아루요2를 운용하시는 분은 따로 있었다.이곳 메뉴베스트 메뉴로 선택해서 먹었다.회덮밥나가사끼짬뽕회덮밥도 그렇고 나가사끼짬뽕도 그렇고 정말 맛있게 잘 먹었다.언니도 맛있게 먹고 나도 맛있게 먹고숙소가서 맥주 마시며 먹을 고로케도 포장해서 갔다.숙소에서 먹은 고로케바로 먹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아쉽긴하지만 그래도 나쁘지 않았다.요건 팩이랑 입욕제근처 올리브영이 있었어서 잠시 들러서 사왔다.언젠가부터 여행을 하는 동안에도 관리하고, 피로회복에 신경을 .. 2017. 9. 29.
[제주] 애코랜드, 2093 HOUSE 2017. 06. 07 (수요일)오랜만에 하는 대중교통 여행언니랑 사부작 준비해서 애코랜드로 향했다.한번 갈아타서 도착을 했는데 대략 1시간 조금 더 걸린것 같았다.아침일찍 준비해서 갔는데도 사람들이 꽤있었다.다들 인증샷 하나씩 찍고~ 언니도 찍고~ 안으로 들어갔다.애코랜드는 열차를 타고 지역을 이동하는데 이것도 나름 재밌었다.애코랜드는 4개의 테마로 되어있는데 각 테마별로 다 괜찮았다.첫 코너에 있었던 수상범퍼카크게 생각않고 언니한테 물었더니 타자고해서 탔는데 생각보다 정말 너무 재밌게 놀았다.돈키호테, 풍차를 테마로 한 곳말고도 이것저것 사진찍을 만한 곳들이 많았다.애코랜드는 아래사진들도 있지만 상당히 산책하기 좋은 곳이었다.애코랜드 다 보고 점심 먹으러 간 돈까스 가게교통편이 편하지 않다보니 근처에.. 2017. 9.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