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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뮤지컬

[뮤지컬] school of rock

by 다올039 2019.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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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06. 23 (일요일)
오후 2시 / 샤롯데씨어터

남편이 좋아하는 SCHOOL OF ROCK 영화를 뮤지컬로 했다는 소식을 들었고,
거기다 내한을 한다는 소식을 들었을때 티켓 오픈일만 기다리다 앞 자리로 오랜만에 예약할 수 있었다.
앞에서 2번째줄... 덕분에 자막을 제대로 볼 수는 없었으나 배우들의 연기나 노래를 더 실감나게 볼 수 있었다.
앤드루 로이드 웨버가 작업을 한 작품이다. 그리고 어린 배우들이 악기를 생각보다 너무 잘 다룬다.
덕분에 재밌고 공연은 봤다. 그런데 듀이핀 배역이 레뮤얼 나이츠라고 앙상블을 하는 분이셨던거...
처음에도 조금 뭔가 배역에 잘 녹아있다는 느낌이 안들었었는데 1부 끝나고 프로그램북 사고서 알았다.
중요 배역이기는 해서 다른 분이셨으면 더 좋았겠다라는 생각을 했다만, 갑자기 배역이 바뀔 수 있다고 공지는 되어있었으니 뭐라 할 수 있는건 아니지만 아쉽기는 했다.
그거 외에는 괜찮은 공연이었다. 신나는 공연이었다. 베이스 치는 여자아역배우의 입 삐죽내밀고 치는게 귀여웠다.
드럼 치는 친구도 멋지고..
커튼콜때 사진을 찍게해줘서 것도 좋았다. 요즘은 워낙 못 찍게 하는 곳이 많아 별로였는데, 이 공연은 찍을 수 있게 해줘서 공연 장면을 담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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