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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뮤지컬

[뮤지컬] 팬레터

by 다올039 2017.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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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22 (금요일)

동숭아트센터 동숭홀 / pm 8

인기있는 뮤지컬이란걸 공연을 보고 나서 더 와다았다.

이때도 혼자 공연을 보러갔는데 보고 나서 더 여운이 남아서 유투브로 공연 영상을 많이봤다.

그러다 다시 공연을 한번 더 보고 싶어서 예매를 하려고 했더니 이후 공연은 전부 매진.. 예매할 수가 없었다.



일본느낌이 나는 무대였다.

이번 공연에서는 이태준역에 양승리 배우분이 눈에 들어왔다.

다른 분들도 잘 하시기는 했지만 유독 눈에 들오시는 분이었다. 

그리고 이 공연의 김해진역은 실제 인물인 김유정 작가님을 모티브로해서 만든 배역으로 알게되니 더 관심이 갔다.

이런 내용은 대본집을 사게 된 결과...

OST가 나온다는 소식을 듣고 언제 나오나 계속 검색을 하다가 공연 보고 2 주 정도 지났으려나 앨범이 나와서 공연을 보지도 않는데 

OST를 사러 다시 공연장으로 갔다. 

대본집도 팔고 있어서 대본집도 샀다. 집에와서 대본집을 읽으며 추가 설명도 읽으며 공연을 더 이해하게 됐다.

다음에 공연을 하게되면 다시 보고 싶은 공연이었다.



- 줄거리 (출처 : playdb)


1930년대 경성.

경성에서 잘 나가는 사업가인 ‘세훈’은 카페에서 쉬던 중 놀라운 이야기를 듣는다.

‘히카루‘라는 죽은 여류작가의 소설이 출간된다는 사실이다.

게다가 알려지지 않았던 그녀의 진짜 정체까지 밝혀진다고 한다.

‘세훈‘은 유치장에 갇혀있는, 문인들의 모임 ‘칠인회’ 멤버이자 소설가인 ‘이윤‘을 찾아가

그 출간을 중지해달라고 부탁한다.

‘이윤‘은 정확한 이유를 밝히지 않으면 그럴 수 없다고 말하며,

‘히카루‘의 애인이었던 소설가, ‘김해진‘이 그녀에게 남긴 마지막 편지까지 품에서 꺼내 자랑한다.

‘세훈’은 자신이 그 편지를 꼭 봐야 한다고 말하며, ‘히카루‘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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