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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뮤지컬

[뮤지컬] 위키드

by 다올039 2016.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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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08. 13 (토요일)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 / 오후 2시

막공이 얼마 남지 않아 보게 된 뮤지컬 위키드

벌써 3번째 보는것 같기도 하고...

이 공연을 보고 싶어한 친구가 있어서 놀러가기 전에 공연 하나 보고 놀러 가기로 했다.

이날의 캐스팅은 차지연씨와 정선아씨

두 배우분들 다 잘 한다고 소문이 난 배우들이라 그런지 별 무리 없이 공연을 했다.

이제 위키드는 정말 좋아하는 배우가 아니면 안 봐도 될 정도로 본것 같다.

정말 좋아하는 공연은 3번 이상도 보기는 했지만 이 공연은 이걸로 그만~


위키드 줄거리

초록마녀 엘파바의 죽음을 기뻐하는 오즈 사람들의 합창으로 공연은 시작된다. 

원래 엘파바와 착한마녀가 된 글린다는 같은 마법학교를 다닌 친구이자, 룸메이트 였다. 태어나면서 피부가 초록색이었던 엘파바는 친구들로부터 따돌림을 받는 아이였고, 금발의 글린다는 어디에서든 주목을 받는 아이었다. 그러던 중 오즈에서는 동물들이 갑자기 말을 못하게 되거나 이성을 잃어버리는 등의 이상한 일들이 일어나고, 엘파바는 마침내 마법사를 찾아가게 된다. 

엘파바는 마법사가 전지전능한 능력을 가진 마법사가 아닌 평범한 사람인 것을 확인하고, 실망에 빠지게 된다. 게다가 동물들에게 일어났던 이상한 일들이 마법사의 무능력 때문임을 알게 된다. 배신감으로 엘파바는 마법책을 훔쳐내 혼자 은둔하며 마법사와 그 일당에거 동물들을 대신해 복수할 것을 다짐한다. 

엘파바는 자신의 희생이 오즈의 마법사와 추종세력을 쫓아내고 지인들을 보호 할수 있는 길이라고 판단, 그동안의 모든 사정과 마법의 비밀을 친구인 글린다에게 알려주고, 엘파바는 스스로 도로시에게 죽임을 당하기 위해 떠난다. 글린다는 친구의 희생에 분노 하고, 마법사와 그의 추종자들을 귀양을 떠내 보내고 정의를 실현한다. 

출처 : playDB


좋은 사람들과 같이 보는 공연은 언제 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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