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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55

[연극] 늙은도둑이야기 2011. 02. 24 이 전부터 정말 보고 싶었던 연극 늙은도둑 이야기상당히 재밌을것 같다는 느낌에서…그런데 이날 이상할 만큼 피곤에 찌들어 있었다.어깨에 곰돌이 몇마리는 있는것 같은…초반에 암전되고나서 이거…분위기가…딱 자기 좋겠는데이 생각을 하는 순가부터 졸아버렸다;;;대충 흐름만 알 정도로 보고;;;;제대로 못 봐서 아쉬운 연극이었다. 2011. 2. 24.
[연극] 라이어 3탄 2011. 02. 20 라이어의 마지막 3탄라이어는 뭐니 뭐니해도 라이어 1탄이 최고인것 같다.택시에서 가방이 뒤바뀌면서 일어나는 해프닝을 다룬 연극인데1탄 보다는 뭔가 딱딱 맞어 떨어지는 느낌이 좀 덜한 연극이었다.드디어 라이어 1, 2, 3 다 봤다는…. 2011. 2. 20.
[연극] 보고싶습니다 2011. 02. 11 이 전부터 보고 싶었던 연극 ‘보고싶습니다’를 드디어 보러가게 됐다.포스터나 제목에서부터 풍겨오는 애틋함이 좋았다.그리고 슬플것 같은 그런 느낌에 더 보고 싶기도 했다.공연이 시작되고 초반부터 생각보다 활기차고 웃음을 많이 줬다.깡패 독희와 앞을 못 보는 지순의 사랑이 이루어지기까지의과정에서도 두 사람이 너무 이쁘고 귀여워서 웃음이 나오게 했다.주연인 두 사람외에도 동네 양아치인 깡냉이와 헐랭이의콤비도 재밌는 볼거리가 됐다.결국 독희와 지순의 사랑은 해피엔딩이 아니라 가슴 쨘하고 슬픈 연극이었지만너무 많은 웃음을 줘서인지 뭔가 아쉬웠다.조금만 웃기고 재밌는 요소가 덜했으면 하는 그런 느낌을 주는….그래도 보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게해준 연극이었다. 2011. 2. 11.
[연극] 노인과 바다 2011. 02. 11 역시 공연을 본 후에 글을 적으려고하면 당일이 최고인 듯….나중에 글을 적으려하면 귀찮은거에 주저리 주저리 적기 싫어서한 두 문장으로 끝내버린다….연극은 정말 간만에 본 것 같다.한동안 계속 뮤지컬만 봤어서~연극도 연극 나름의 매력이 많다. ^ㅡ^노인과 바다 같은 연극은 한참 웃기고 끝나는 연극이 아니라서 더 좋다~여튼!! 좋은 연극이다~^^아! 그리구~ 티켓 정말 넘 이쁘다~ ㅠ 2011. 2. 11.
[연극] 비밀을 말해줄까? 2010. 10. 08 라는 연극은 정말 오랫만에집중하고 깊은 인상을 받은 연극이었다.이 연극은 여성의 생리전 증후군(P.M.S)으로 고통받는 여성을 통해서이 여성의 고통이 단순 한 여성의 문제가 아니라는 이야기를 한다.이 연극을 보기 전에는 증후군에 대해서 정확히 알지 못했다.단지 학창시절에 도벅증이 있다는 아이의 소문만 들은 적이 있는 정도였다.같은 여자지만 그런 이야기를 들었을 때는 왜 그러는지 사실 잘 이해는 되지 않았다.그런 행동들은 자신의 의지로 통제가 되는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그런데 이 연극을 통해서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그리고 얼마나 힘들었을까 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나도 간혹 심하게 힘들때는 정말 모든게 짜증이 나는데...그리고 지금도 인상에 남는 부분은자궁이라는 .. 2010. 10. 8.
[연극] 라이어 2탄 2010. 09. 18 갑작스럽게 공연보자는 이야기가 나와서 대학로로 가서 보기로 정한 라이어2탄1탄은 두 집 살림을 한 남편의 실수로 인해서 비밀이 탄로 났다면2탄은 아들과 딸이 채팅을 통해서 아빠의 2집 살림이 들통이 나는 스토리였다.정말 배잡고 넘어갈 정도로 웃은 1탄에 비하자면2탄은 좀 많이 지루한 편이다. 끝에 15분 정도 재밌게 집중해서 봤으려나...배우분들의 발음도 정확하게 들리는것도 아니고 뭔가 어설픈 연기...;;;뒷부분에 생각외의 반전이 아니었다면 그냥 그랬을 연극이었다.왜 다들 1탄에 비해서 별로라고하는지 알 듯한....;;;그래도 라이어 시리즈가 궁금하신 분들은 보시길... 2010. 9.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