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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언체인 2017.12.15 (금요일) 오랜만에 혼자 공연을 보기 시작뭘 볼까하다가 선택한 언체인 폭력성이나 총 소리가 나는 등 놀랄 수 있는 장면들이 있다고 사전 공지를 해주고 있었는데요즘은 워낙 격한 것들을 봐서 그런지 그리 놀랍거나 하지는 않았다. 공연 무대인데 시각 적인 효과가 좋았던것 같다.사진에는 찾아야 하지만 왼쪽에 의자가 고정되어있다. 무대 바닥이 기울어져있다보니..그리고 중간중간에 영상을 틀어줬는데 효과가 나쁘지는 않았는데 눈에는 잘 들어오지 않았다. - 줄거리 (출처 : playdb) 어딘가의 지하실 의자에 몸이 결박돼 눈이 가려진 남자. 그는 자신이 누구에게, 어떤 이유로 납치되었는지 알지 못한다. 그를 향해 다가오는 또 다른 남자, 그의 모습은 피로 얼룩진 채 지쳐있다. 결박된 남자가 인기척.. 2017. 12. 29.
[대만] 용산사, 까르푸 2017. 04. 07 (금요일)숙소에서 친구들이랑 천천히 구경하며 걸어가니 금방 도착했다.용산사우리나라나 마카오에서 본 사찰의 모습과는 상당히 달라보였다.더 화려한 느낌을 받았다. 용산사 왼쪽에는 인공 폭포도 만들어두고그늘이 없어 더운 날씨이기는 했지만 보고있으니 좀 시원해지는 느낌이 들었다. 내부에 들어서니 향을 피우는 곳이 군데군데 있었다. 내부가 그리 크지는 않았는데 향을 피우고 절을하는 분들이 많았다.향을 피우기는 했는데 그리 오래있지 않아 시장 구경을하러 나섰다. 대만에 왔으니 먹방을 해야한다며 시장을 돌아다니며 먹기 시작했다.처음으로 먹은 소시지, 사진은 없지만 우리나라 풀빵같은 것도 먹고, 이래저래 4~5가지는 먹은것 같다. 저녁의 시장풍경저녁 늦게까지 구경해도 괜찮을것 같았지만 이날은 대.. 2017. 9. 29.
[대만] 여행 시작 2017.04.07 (금요일)첫 대만여행을 준비했다가 태풍이 온다는 소식을 듣고 취소를 했었다.그리고 한참이 흐른 후 다시 준비를해서 가게 된 대만여행이번 여행은 거의 대분을 친구들이 준비를 하고 나는 따라가게 된 여행이었고... 이 블로그를 쓰는 시점은 딱 1년이 지난 시점의 2018년 4월 8일블로그 관리를 하지 않으려다가 이전의 기록들을 보며 추석을 되새긴 기억들이 있어 다시 적기 시작했다.1년 전의 기록을 쓰다보니 아마 추억의 힘으로 더 좋게 적게될듯 하지만 그래도 다시 기록의 시작..다시 대만여행을 가는 느낌이 든다.친구들이랑은 대만에서 보기로 하고 남편이랑 비행기를 타고 대만으로 이동을 했다. 대만에서 유용하게 사용을 하게 된 easy card타오위안 공항에 도착해서 가장 먼저 한 일이 이지카.. 2017. 9. 29.
[산청군] 가족여행으로 간 남사예담촌과 대원사 계곡 2017. 06. 03 ~ 04 (토요일 ~ 일요일)처음으로 1박 2일로 간 가족여행이라 출발부터 기분이 좋았다.아빠시간 맞추기가 힘들다 보니 1박 2일 가족여행은 항상 생각만 했었는데 드디어 가게 되었다.이곳저곳 둘러보다가 당일로는 생각보다 국내여행을 많이 다니기는 했었어서 안가본 진주 쪽으로 정하게 됐다.숙소에 들어가기 전에 들린 곳은 산청군에 있는 남사예담촌위에 사진에도 있듯이 우리나라에서 가장아름다운 마을 제1호라고 한다.한동안 둘러봤는데 조용하니 시골마을 이었는데 담벼락이나 풍경이 좋았다. 마을 안쪽으로 들아가면 보이는 개울가물이 마르지 않아서 좋았다. 할머니집에 있는 개울은 폭이 작기도 하고 가물기도 하고 해서 다 말라버렸는데 여긴 그래도 괜찮아서 좋았다. 의외로 마을 골목들은 포장이 잘 되어.. 2017. 9. 29.
[제주] 이호테우해변, 카페더문 2017. 06. 08 (목요일)제주공항에 짐 맡겨두고 언니랑 315번 버스를 타고 이호테우해변으로 갔다.사실 이호테우해변도 보고 빙수를 먹으러 가는게 최종 목적이었다. 이호테우해변은 이호동의 ‘이호’와 통나무를 엮어 만들어 고기를 잡을 때 썼던 배를 일컫는 ‘테우’에서 유래됐다고 한다. 이호테우해변에 유명한 등대 여기 앞에서 셀카도 엄청 찍은것 같다. 망고빙수 먹으러 가는 걸어갔다.걸어가면서 허기도 지고 빵집도 나오고해서 들어갔다. 미숫가루 빵이랑, 기억이 안나지만 언니가 먹고싶어한 빵하나 사고 뎅유지차를 샀다.미숫가루 빵도 맛있었고, 뎅유지차도 많이 시지도 않고 달달하니 맛있었다. 한참 걸어서 나온 천인 도근천과 월대천 드디어 도착한 카페더문카페는 정말 내부인테리어도 예쁘게 꾸며두셨다. 카페더문에서 .. 2017. 9. 29.
[제주] 아루요 두번째 2017. 06. 07 (수요일)아루요는 마스터쉐프코리아 우승자 김승민쉐프가 운영하는 곳전날도 갔었는데 그때는 재료가 다 떨어져서 못 먹고.. 늦은 시간도 아니었는데...그래서 다시 가서 먹게됐다. 저녁으로~아루요2에 가면 만날 수 있다고 어디서 봐서 갔는데 아루요2를 운용하시는 분은 따로 있었다.이곳 메뉴베스트 메뉴로 선택해서 먹었다.회덮밥나가사끼짬뽕회덮밥도 그렇고 나가사끼짬뽕도 그렇고 정말 맛있게 잘 먹었다.언니도 맛있게 먹고 나도 맛있게 먹고숙소가서 맥주 마시며 먹을 고로케도 포장해서 갔다.숙소에서 먹은 고로케바로 먹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아쉽긴하지만 그래도 나쁘지 않았다.요건 팩이랑 입욕제근처 올리브영이 있었어서 잠시 들러서 사왔다.언젠가부터 여행을 하는 동안에도 관리하고, 피로회복에 신경을 .. 2017. 9.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