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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연극

[연극] 언체인

by 다올039 2017.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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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5 (금요일)

오랜만에 혼자 공연을 보기 시작
뭘 볼까하다가 선택한 언체인



폭력성이나 총 소리가 나는 등 놀랄 수 있는 장면들이 있다고 사전 공지를 해주고 있었는데

요즘은 워낙 격한 것들을 봐서 그런지 그리 놀랍거나 하지는 않았다.



공연 무대인데 시각 적인 효과가 좋았던것 같다.

사진에는 찾아야 하지만 왼쪽에 의자가 고정되어있다. 무대 바닥이 기울어져있다보니..

그리고 중간중간에 영상을 틀어줬는데 효과가 나쁘지는 않았는데 눈에는 잘 들어오지 않았다.


- 줄거리 (출처 : playdb) 

어딘가의 지하실 
의자에 몸이 결박돼 눈이 가려진 남자. 
그는 자신이 누구에게, 어떤 이유로 납치되었는지 알지 못한다. 

그를 향해 다가오는 또 다른 남자, 
그의 모습은 피로 얼룩진 채 지쳐있다. 

결박된 남자가 인기척을 느끼고 그에게 정체를 묻는다. 그러나 그는 대답이 없다. 
다가온 남자는 그의 옆에서 가만히 그를 바라보다 말한다. 

“나도 이곳에 납치되었다.” 

그는 자신도 의자에 묶여 움직일 수 없으며, 눈이 가려져 앞을 볼 수 없다고 거짓말한다. 
그리고 이 모든 일의 범인을 알고 있다고, 바로 ‘마크’ 라 지목한다. 
두 사람 모두와 원한 관계인 마크. 

둘은 이제 마크를 범인으로 가정하고 탈출을 도모한다. 

그러나, 여전히 내 옆의 남자가 의심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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