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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뮤지컬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 류정한 & 옥주현

by 다올039 2010.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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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06. 10


13일이면 막공이라 그 공연을 정말 보고 싶었는데

그 때에 나는 서울에 없기 때문에 볼 수가 없어서

특별히 사인회도 하는 10일로 예매를 했다.

그리고 처음 앉아보는 발코니석

발코니석 앞 부분에 앉은게 아니라서 시야가 좀 많이 가리기는 했는데

그래도 배우 얼굴이 보일 정도로 가까이에서 본지라 나쁘지 않았다.

이번은 류정한, 옥주현 커플이었다.

류정한씨의 공연을 정말 보고 싶었는데 이번에야 겨우 보게 됐다.

정말 파워풀한 몬테크리스토 백작을 만났다.

신성록, 엄기준 배우와는 정말 사뭇다른 엄청난 파워가 느껴진다고나 해야할까~

특히 이번에도 1부 마지막에 '너희에게 선사하는 지옥'을 부를 때는 정말 무대가 떠나가는 듯한...

넘 멋졌다.

옥주현씨는 류정한씨 전에 신성록 커플에서 먼저 봤다.

음.... 나쁘지는 않았는데 류정한씨보다는 신성록씨와 함께하는게 더 괜찮은 듯 보였다.

같이 노래를 부를때면 옥주현의 목소리가 류정한씨의 목소리에 묻히는 느낌이 많이 들어서...

그것 말고는 워낙 연기도 늘고 노래도 잘 불러서 괜찮은 무대를 보여줬다.

이번이 마지막으로 보는거라 아쉬웠다.

주연 외에도 단테스를 모함에 빠트리는 3명의 인물

이상하게 매력이 간다...;;;;ㅎㅎ;;;

이 분들도 못 보게 되서 넘 아쉽다는.....

아쉽다는 생각이 들때 오늘은 사인회가 있는 날~

그래서 빨리 매표소가 있는 쪽으로 갔다.

이미 사람들도 빼곡했다.

서서히 배우들이 나오고 열심히 사진 찍는 다고 정신이 없었다.

나도 그 사이에 껴서 약간의 사진을 찍고 열심히 바라봐주고서 집으로 돌아왔다.

넘 멋진 류정한씨와 정말 예뻐진 옥주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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