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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뮤지컬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 엄기준 & 차지연

by 다올039 2010.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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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앉은 자리에서 본 무대



다음에 앉을 BOX석 뒷부분



오늘의 캐스트






2010. 06. 05


사촌언니와 보러간 몬테크리토

오늘의 캐스트는 엄기준씨와 차지연씨

좌석은 2층 C구역 2열 3,4번에 앉았다.

멀리 있다보니 얼굴은 제대로 보이지 않았는데

맨 앞에서 볼때와는 달리 전반적은 모습들을 다 볼 수 있어서

그 점에서는 괜찮았다.

그래서인지 올려다 봤을때의 안무는 조금 엉성해 보였다.

그리고 뭔가 공간이 많이 남아보이는...

특히 해적선에서 하는 안무는 조~~금... ^^;

그리고 2부 시작할때 알버트가 로마로 가서 파티를 하는 장면으로 시작을 하는데

2층에서는 무대에서 시작전 1층 객석에서 올라오는 배우분들을 보기가 힘들었다.

그래도 뭐 그런거 빼고는 전에 느꼈던것 같은 기쁨을 느끼며 공연을 봤다.

오늘의 캐스트로

에드몬 단테스/몬테크리스토는 엄기준씨

메르세데스는 차지연

몬데고는 최민철....

전에는 신성록 & 옥주현씨로 봤었는데 그 커플과는 다른 색다른 느낌

엄기준 & 차지연 커플이 신성록 & 옥주현 두분 보다 좀 더 강한 느낌이 들었다.

차지연씨 무대는 정말 보고 싶었는데 이번에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류정한 & 차지연씨로 보고 싶었지만 그게 힘들어서....ㅠ

옥주현씨는 좀 더 부드러움이

차지연씨는 옥주현씨보다 좀 더 파워풀함이 느껴졌다.

좀 더 가까이에서 보면 좋았을 것을...정말 아쉬웠다.

그리고 중간중간 신성록씨가 보고플 때가 있었다.

특히 여자들이란 곡을 부를 때는....

신성록씨의 감탄사 '아~'가 어찌나 듣고 싶은지....

이번에도 역시 루이자 역을 맡으신 한지연씨 멋졌다.

OST 에 해적선을 탔을때 노래도 수록되어 있으면 좋았겠다는 나의 바램까지 들었다.

그리고 이 공연을 보기 전에 책까지는 못 읽고 영화를 봤다.

아무래도 뮤지컬이다 보니 디테일한 부분까지는 힘들어보이기 때문에

영화를 보고 봤더니 더 괜찮았다.

영화와는 조금 다른 부분들이 있기는 하지만 뭐 그런거야

각색, 각본은 있는거니~

13일이 대구 공연 전 막공으로 알고 있는데

그 전에 마지막으로 류 + 옥 커플을 보러 간다.

이번에도 좌석이 좀 안 좋기는 하지만...

그래도 그날을 기다리며 하루 하루 살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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