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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그리스신화박물관

by 다올039 2012.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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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06. 24

 

제주도에 그리스신화박물관이라고 얼마전에 새로 생겼다는 소식을 듣고 가보고 싶었다.

그래서 제주도 마지막 여행지로 선택하게 된 그리스신화박물관

첫 느낌은 규모는 작은 느낌이 들지만 새하얀 건물이 꼭 그리스 산토리니를 연상시켰다.

 

 

매표서에서 입장권을 사면 스탬프를 찍는 종이를 준다. :)

박물관 관람에 재미를 더하기 위함인 듯~ㅎ

어린 애들의 관심 끌기에도 괜찮은 듯 했다.

 

 

매표소 옆쪽에 있는 건물인데 뭐하는 고싱ㄴ지는 잘 모르겠다. ㅎㅎ;;

 

 

드디어 매표소를 지나 들어서니 바로 보이는 박물관과 여러 조각상, 아주 작은 연못...;

쭉쭉쭉 올라갔다.

 

 

박물관 입구

옆쪽에도 이와 같이 생긴게 있어서 궁금했는데 한 바퀴 돌고나니 출구라는걸 알았다.

 

 

들어서자 바로 보이는 조각상

정말 디테일하게 잘 조각해뒀다.

 

 

이것은 제우스겠지~ㅎ

일단 색감 자체가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색인 듯 했다.

어른이든 아이들이든 재밌게 구경할 수 있을것 같은 느낌도 팍팍 들었다.

 

 

이건 별자리별 신들

목만 있어서 처음에는 헛;;; 그래도 나쁘지 않았다.

여기까지 오는 길에는 신들에 대한 기본적인 설명이들이

상당히 재밌고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이 되어 있어 재밌게 볼 수 있었다.

신들을 설명하는 곳 앞에는 조각상들도 있고~ 빨리 배우는 애들한테는 괜찮은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박물관에는 많지는 않지만 트릭아트로 몇몇 곳을 꾸며뒀어서 나도 사진을 찍었다. ㅎ

아직 트릭아트전 같은 곳을 가보지 않았는데 가면 재밌을것 같았다.

 

 

페가수스 트릭아트

안쪽에 앉는 곳이 있어서 한쪽 다리만 내놓고 찍으면 됐다.

 

 

열심히 박물관을 둘러본 후 마지막에 나오는 분수대

뒷쪽 꼬마가 보이는 곳에는 월계관이 있고, 그리스 옷이 놓여져있었다.

옷도 대여해주는 걸로 알고 있는데 해보지는 않았다.

 

 

박물관 안을 다 둘러보고 나왔더니 보인 분수대

신경을 써서 만들었다는 생각이 든 박물관이기는 했다.

애들 데리고 가면 좋을만한 곳~

 

 

박물관을 보고서 슬슬 제주공항으로 갔다.

공항 가기 전에 고기 국수도 먹고~^^

즐거웠던 제주도 여행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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