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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충청남도-태안군] 꽃지해수욕장과 태안 빛축제

by 다올039 2015.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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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 12. 20 (일요일)


처음으로 태안을 간 날

목적은 여행이 아니었지만 간김에 해수욕장이랑 불빛축제에 갔다. 

남편이 꽃지해수욕장이 예쁘다고해서 갔더니 정말 멋졌다.

 


여름의 해수욕장 분위기는 다를것 같지만 겨울의 해수욕장 느낌도 상당히 좋았다.

생각보다 사람들도 좀 있었고,  뻘의 분위기가 정말 매력있었다.


 

이런 돌멩이들이 엄청 많이 있는데 서해 해수욕장의 분위기를 한층 올려준다.

 

 

이날은 안개도 끼고, 기상이 맑은편은 아니었지만 화창하지 않아서 더 좋았다. 

 


저녁으로는 게국지(수미정알찬꽃게)를 먹고서 빛축제 하는 곳으로 왔다.

입장료는 인당 9천원

생각보다 부지가 크고 잘 꾸며둬서 오래 보지는 않았지만 잘 보고 나왔다.

 

 

 

 

 

크리스마스가 얼마남지 않아그런지 트리들도 많이 있었다.


 

 

내년 초부터 튤립축제를 해서 그런지는 튤립 모양으로도 만들어두고 한바퀴 돌며 구경하기에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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