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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강릉] 정동진 썬크루즈를 보고 다시 상경

by 다올039 2015.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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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10. 11 (일요일)


서울로 올라가기 전에 마지막으로 들린 곳은 정동진의 썬크루즈

항상 겉에서 구경만 했었는데 친구랑 구경하러 가기로 했다.

입장권을 사면 영수증이랑 할인티켓을 주는데 그걸로 카페에 가서 할인 받아 커피를 마시면 된다.



크루즈를 본따 만든것 같은 썬크루즈

생각보다 내부도 넓고 공원도 좁지는 않았다.



일단 아침부터 먹고..

편의점에서 본 홍차랑 샌드위치 구입

구경전 든든히 먹어주고 구경하기 시작했다.


아래에 보이는 약간 튀어나온 곳은 유리로 바닥을 만들어둬서 약간 스릴있게 바다를 구경할 수 있었다.



잔디가 잘 깎여있었다. 더구나 밟을 수 있어서 더 좋았던...



썬쿠르즈 들어가는 길 양쪽에는 조각상도 멋지게 세워뒀다. 



그리고 호수에는 어마어마한 물고기들...

먹이를 주면 정말 떼로 덤빈다.




그리고 흔히 볼 수 있는 동전 던지는 곳

친구랑 나랑 부자되세요에 넣었다가 둘다 실패....ㅜㅜ



전반적으로 야외는 정말 멋진 풍경





호텔 내부 1층도 멋지게 꾸며두고 있었다.




10층 카페에 올라가서 본 전경

회전식으로 돌아가는 테이블에 앉아서 조금씩 변경되는 위치에서 각각의 전망을 보는데 나쁘지 않았다.



그리고 시킨 커피와 파이

맛은 딱히 없었다. 다들 평이 맛이 없다고 하는데 진짜 맛이 없었다.




그리고 기념품점에 가서 산 모래시계

친구랑 기념으로 갖고 싶어서 하나씩 가졌다. 



그리고 이건 강릉시외버스터미널로 가려고 버스 기다리고 있다가 받은 어느 아주머니가 주신 사탕

여행다니며 모르는 분들한테 얘기걸고 뭔가를 주고 받는 일이 생각보다 재밌다는걸 느끼고 있는 중이다.




친구랑 나랑 마지막 점심으로 먹은 막국수와 장국수

예전 장국수 먹은 곳이 있어서 시켰는데 막국수보다는 괜찮았다.

다음에 또 맛난 장국수 먹으러 강릉 가야지~



드디어 올라오는 시간

2박 3일의 시간이 즐겁기도 했는데 여행의 마지막은 항상 아쉽다.

더 놀고 싶은 마음과 다음날 출근해야한다는 것때문에.... 담에 또 놀러가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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