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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89

[뮤지컬] 운수 좋은 날 2008.11.15 챔프 예술극장 학창시절에 배운 운수 좋은 날뮤지컬로 다시 태어났습니다.내 기억 속의 운수 좋은 날은 아내가 죽은 그 날남편에게 뭔가가 먹고 싶다고 사달라고 하고그 날 일진이 좋아서 남편은 돈을 많이 벌게 되면서아내가 먹고 싶다고 한 그 음식을 사가지고 왔는데아내는 싸늘한 시체가 되어 있었다는 정도였습니다.이번 뮤지컬을 보면서 다시금 기억을 더듬어 보는 기회도 되었습니다.뮤지컬 운수 좋은 날은 소설을 잘 반영하고 있으면서도남편 외 다른 인물들도 재밌게 잘 표현한 것 같았습니다.아내에게 잡혀 사는 친구나 인력거를 타는 사람들...내 기억 속에는 진지한 소설로 남아있었는데뮤지컬에서는 중간 중간 재미도 주고 더구나 노래도 좋아서마음에 들었습니다.전반적으로 뮤지컬로 잘 바꾼 괜찮았던 공연이었습.. 2008. 11. 15.
[뮤지컬] 시카고 2008.07.20 극장에서 공연 CD도 팔고 했었는데갖고 싶은 맘이 굴뚝같았지만....패스... 2008. 7. 20.
[뮤지컬] 트로트 뮤지컬 차차차 2008. 03. 30 새로운 장르의 트로트 뮤지컬시작부터 공연이 재미있었다. 씹어라~ 라는 노래를 가르쳐 주는...^^;;;이 곡이 중간 부분에 나오는데....정말 황당...공연이 시작되면서 들려오는 여주인공의 강원도 사투리 정말 귀여웠다.정말 노래들이 전부 트로트...트로트를 좋아라 하는 편이 아니지만 부담없이 들을 수는 있을 정도였다.다들 공연 내도록 웃으면서 본 듯 했다.나도 나름 재밌게 보기는 했는데 내 취향은 약간 아닌 듯..^^ 2008. 3. 30.
[뮤지컬] 미라클 미라클 공연을 두 곳에서 하는데한 곳은 상상아트홀,또 다른 곳은 대학로 미라클 씨어터이다. 여긴 상상아트홀 미라클 공연 무대상당히 깔끔하고 넓은 무대였다.푸른 불빛이 잘 어울리는... 이 곳은 미라클 씨어터의 무대상상아트홀에 비해서는 작은 무대지만소극장 나름의 매력이지 않을까 한다. 지금 생각을 해봐도 정말 감동적인 뮤지컬이었다.딱히 느낌을 제대로 전할 방법이 없어서 아쉬울 정도로 말이다.공연 본 당일은 사정상 CD를 못 사서다음 날 이 CD를 사기위해서 다시 대학로로 향했다.도착해서 바로 CD를 사고서는 얼마나 행복해 했는지....지금도 다시 새록새록 떠오른다.CD를 듣고 있으면 다시금 뮤지컬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든다.그 감동이 고스란히 전해져 온다.한 동안 이 느낌에 취해서 지낼 듯 하다. 2008. 3. 20.
[뮤지컬] 렌트 2008.01.?? 송파구민회관에서 렌트 무료 공연이 있었다.아마추어 분들이 연습해서 올린 렌트 뮤지컬정말 땀과 노력의 결실이 맺은 듯 했다.정말 노래도 잘 부르고 연기도 괜찮은 듯 했는데...정말 끝부분으로 달할 수록 감동이 넘쳤다.다시 보고픈 여운까지 남기는 그런 뮤지컬 공연이었다.정말 감동스럽게 잘 본 공연이었다.마지막 사진의 벽에 적힌 'No day but Today' 라는 글이 렌트라는 뮤지컬을 포인트인 글이라고 할 수 잇다.'오늘이 없다면 다른 날은 없다'는....완전 감동의 뮤지컬나중에 다시 한 번 보고 싶다. 2008. 1.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