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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2

김제의 아리랑 문학관 벽골제 주차장쪽으로 오면 아리랑 문학비라고 적혀 있는 큰 돌을 볼 수 있다. 바로 맞은편에 아리랑 문학관이 보인다. 벽골제를 둘러본 후 아리랑 문학관으로 향했다. 그리 크지 않은 건물 문학관에 비하면 주차장이 상당히 넓었다. 아마 벽골제의 영향도 있는듯 해보이는... 아리랑이라는 소설 속 시대배경을 나타낸 것이다. 상당히 긴 시대를 다루는 소설이다. 이것을 보고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다. 소설을 쓰기 위해서 정말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어갔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문학관까지 다 보고서 김제역으로 오는 버스안에서 사진을 찍었다. 정말 김제에서는 지평선을 볼 수 있을것 같았다. 또 보고 싶은... 내가 갔던 곳은 완벽한 지평선을 보지는 못했지만 거의 봤다고 해도 무색할 정도였다. 조용하고 한가롭고 평화로워 .. 2012. 7. 17.
김제의 벽골제 김제역에 도착을 해서 벽골제로 가는 버스를 타러 버스정류장으로 갔다. 처음에 조금 헤매서 도착을 했다. 벽골제로 가는 버스는 11번이나 13번이 간다고 하는데 나는 11번을 타고 출발을 했다. 11번이 부량,화호 방향이라고 하는데 그 방향의 버스를 타고 가면 된다고 이야기를 듣고 기다렸다. 버스 시간이 되니 딱 맞춰서 도착을 해서 가는데 특이한건 내릴때 요금을 내라고 했었다. 1100원을 내고 벽골제 앞에서 하차 벽골제에 들어가서 둘러보다가 조그만 연못과 물레방아가 보였다. 벽골제는 뭔가 평온해 보이는 느낌이 들었다. 김제 자체가 좀 그런 느낌이 들었지만.... 연못 바로 뒷쪽에 농경사 주제관 및 체험관이 있어서 들어갔다. 많이 넓지는 않았는데 이곳 저곳 배치를 잘해뒀었다. 더구나 아이들이 재밌게 농경에.. 2012. 7.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