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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연극60

[연극]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국악 뮤지컬 2008. 03. 30 창덕궁소극장 집에서 쉬고 싶은 맘과 공연을 보고 싶은 맘의 싸움끝에공연을 보러 고고싱~안국역에서 내려 창덕궁 맞은 편에 창덕궁 소극장으로 갔다.우선...다른 공연장과 달리 신발을 벗고 앉아서 보는게 참 색달랐다.이 공연은 국악 뮤지컬이라 분위기도 그렇고단아한 느낌이라고나 할까?? ^^내용은 좀 평범한 내용이다.어떤 사람이 적어 놓은 것처럼 [아버지]라는 책의 내용과 흡사하다.가장 보편적인 내용이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지 않을까??어머니 이야기라서 그런지 더 가슴에 와닿았다.이 공연을 본 사람들이 하나같이 손수건을 들고 가라고 했는데...정말 제대로 울고 나왔다...ㅠㅠ여기 저기서 훌쩍이고.... 정말 다들 한 번씩 봐도 좋을 듯 한 공연보고나면 가족이 더 소중해 지지 않을까 한다. 2008. 3. 30.
[연극] 김현탁의 산불 2008. 03. 29 동아 연극상 후보에 올랐다는 이야기를 듣고 어떤 내용에 어떻게 표현할지 궁금해서 가게됐다.그런데 파격연극이라고 이미 알고 간 상태였음에도 전혀 어떤 내용에 어떤걸 전달하려 하는지전혀 감이 안 왔다. 간간히 왼쪽 작은 전광판 같은 것으로 내용 설명을 해주긴 하는데자리를 좀 잘 못 잡아서 내용도 잘 안 보이고기존 연극과는 달리 대화로 내용을 전달하기 보다는 행동으로 표현하려고 해서 더 이해 불가...;;;;이 공연을 보기 전에 후기를 이곳 저곳에서 찾아봤는데연출가가 자신이 표현하고 픈 대로 전혀 관객의 배려를 하지 않은 공연이라는 평을 해뒀다.정말 그말이 실로 와닿았다고나 할까....전혀 어떠한 내용인지 감이 안 잡히는 그런 연극이었다.;;; 2008. 3. 29.
[연극] 마술가게 2008. 01. 26 옷가게에 두 명의 도둑이 들어닥치면서이야기가 전개가 되기 시작~연극 무대세트풍자코믹극이라고 소개된 바대로정말 웃기고 재밌으면서도 사회를 풍자하는 그러한 연극....마네킹 눈으로 본 인간들의 모습....연극하는 동안 잠시도 웃지 않고는 있을 수 없는... 2008. 1. 26.
[연극] 한 놈 두 놈 삑구 타고 2008. 01. 23 연극과 뮤지컬연극과 뮤지컬어제 이야기를 듣고 프리뷰 공연인지 알았다.연극을 많이 본 편은 아니지만 전통연극이라고 불리는 연극은처음이라 기대를 하고 갔었는데 정말 기대에 저버리지 않고기대 이상의 연극이었다.더구나 소극장에서 봐서인지 더 가까이에서 배우의 표정이나행동들을 잘 볼 수 있어서 좋았던것 같다.배우가 3명 밖에 없었지만 전혀 허전함을 찾아 볼 수 없었다.팜플렛을 보면 한세병에 걸린 세 사람의 일제치하 동안소록도에서 생활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고 해서처음부터 끝까지 상당히 심각할 줄 알았는데그보다는 간간히 웃음을 주면서도 생각하게 하는 연극이었다.세 사람이 소록도에 있으면서 그 곳에서 닥친 상황을 어떻게대처하고 행동하는 지를 보면서 내가 그 상황이 되면 어떻게 할까?아니면 꼭 그.. 2008. 1. 23.
[연극] 불타는 찜질방 2007. 06. 29 극단 처용 토요일에 하는 TV프로그램 중에 대구 문화 소식 등을 알려 주는 코너에서 이 연극이 소개 되었었다.그 때 이 연극 참 재밌겠다는 생각을 해서 알아보고 친구와 선배와 같이 보러 갔다.보러가기 전에 이 연극을 본 후기를 봤는데, 어떤 사람은 1시간 반 동안 정말 미치도록 웃었다고 했다.정말 이 연극을 보는 동안 계속 웃었다.또 소극장은 처음 가봤는데 대극장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에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것이 정말 마음에 들었다.또 소극장에서 하는 연극을 알아보고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어쨌든.. 정말 재밌게 봤다. "불타는 찜질방" 대강의 줄거리 대기업에 정계로 건네려던 백억 원의 정치 비자금이 사라졌다. 그 돈을 가로챈 간이 부은 자들은 누구인가.그리고 그들은 무사.. 2007. 6. 29.
[연극] 살인놀이 2007.06.10 연극과 뮤지컬연극과 뮤지컬친구와 선배와 함께 이 연극을 보러 갔다.7시 반에 시작하는데 5시에 만나 저녁을 간단히 먹고,성당못에서 좀 시간을 보내다가 연극을 보러 들어갔다.위에 줄거리에도 어떤 내용인지 나오지만...주제는 죽음이다. 죽음을 어떻게 받아 들일 것인가에 대한 이야기이다.심각한 내용이 나오다가도 그 속에서 웃음을 준다.내용은 간단하지 않지만그래도 재밌게 볼 수 있었던 연극이었던 것 같다. 2007. 6.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