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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강원-영월군] 영월 5일장

by 다올039 2015.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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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10. 09 (금요일)


한글날 연휴로 해서 친구랑 바다열차 여행을 하기로 결정!!

바다열차 타러 삼척쪽으로 가는 여정에 정선아리랑호를 넣었다.

많이 있지 않은 정선아리랑호를 뒤늦게 타려고 엄청 예매하기 버튼을 눌러 드디어 성공!



정선아리랑호는 차량이 많지는 않은데 각 호실마다 특색이 있어 구경하기 좋았다.

여기 땅울림실이 친구랑 나랑 예매한 곳



정선아리랑호는 구지 좌석을 예매하지 않고 입석도 괜찮다는 느낌을 받았다.

중간 중간 입석을 위한 자리도 마련되어 있고

가장 뒷 열차에는 경기 구경하기에 안성맞춤이었다.

친구랑 나도 앉아서 한참을 구경하다가 자리에 갔을 정도로...



삼척으로 바로 가면 서운해서 아리랑호를 타고 들른 영월

영월역 역사에 일하시는 아저씨가 사진찍어 주셨는데 완전 친절하시다.



영월 여행의 첫 시작은 5일장으로..

기차역에서 멀지않은 곳에 5일장을 하고 있었다.

4, 9일이 영월의 5일장이 서는 날



햄스터... 건들이지 않으려 했는데 친구가 올려줬었다.

느낌이 나쁘지는 않은데 쥐라는 생각을 하니... 마냥 좋지만은 않았다. :)



먹지는 않았지만 맛있어보였던 메추리 구이

친구는 맛나다는데... 아직 먹어본 적이 없는...



그리고 정말 싱싱해보였던 표고버섯

나중에 다른 곳에서 표고버섯 장조림도 사서 먹었는데 향이 강한게 좋았다.



5일장하면 빼놓을 수 없는게 먹거리

먹으러고 꼭 5일장을 가보고 싶었는데 드디어 갔으니 시식 시작!



처음 산건 요 떡!

2천원에 한봉지씩 넣어 주시는데 어느 분이 천원씩은 안되냐는 말에 된다고 하셨다가

4팀이 천원씩 사먹었는데 양이 많았다.

위에 사진이 2천원 떡을 반으로 나눈 상태~



다음으로 먹은건 어묵튀김



바로한 튀김이 어찌 안 맛있겠냐만은

이 어묵도 엄청 맛있었다.



그리고 이 두부들...

오른쪽 검은콩이 들어간 두부는 정말 맛있었다.

뒤늦게 사려했더니 다 팔리고 없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먹은 수수부꾸미

쫀득하니 맛있었다. 낮 술도 한잔 하고~ 다음 장소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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