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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골제 주차장쪽으로 오면
아리랑 문학비라고 적혀 있는 큰 돌을 볼 수 있다.
바로 맞은편에 아리랑 문학관이 보인다.
벽골제를 둘러본 후 아리랑 문학관으로 향했다.
그리 크지 않은 건물
문학관에 비하면 주차장이 상당히 넓었다.
아마 벽골제의 영향도 있는듯 해보이는...
아리랑이라는 소설 속 시대배경을 나타낸 것이다.
상당히 긴 시대를 다루는 소설이다.
이것을 보고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다.
소설을 쓰기 위해서 정말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어갔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문학관까지 다 보고서 김제역으로 오는
버스안에서 사진을 찍었다.
정말 김제에서는 지평선을 볼 수 있을것 같았다. 또 보고 싶은...
내가 갔던 곳은 완벽한 지평선을 보지는 못했지만
거의 봤다고 해도 무색할 정도였다.
조용하고 한가롭고 평화로워 보였던 김제가 무지 인상적이었다.
당일로 간거라 가려고 한 망해사를 못가봐서 좀 아쉬웠지만
오랫만에 평온한 느낌 잔뜩 받고 다시 올라오니 기분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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