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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여행2

통영 박경리 기념관과 달아공원 2012. 02. 03 달아공원 가기 전 시간이 남아서 가게 된 박경리 기념관 이상하게 지난 김제의 조정래 아리랑 문학관이 생각이 났다. 전시관은 2층에 마련되어 있었다. 이제껏 집필하셨던 책들과 그에 관한 설명들이 있었다. 그리고 김약국의 딸들의 배경무대를 미니어쳐로 꾸며뒀다. 기념관을 보고서 근처 달아공원으로 향했다. 이 곳은 일몰을 보기위해서 간 곳이었다. 몸이 살짝 안 좋아서 차에서 조금 자고서 일몰시간에 거의 맞춰서 나갔더니 사람들이 이미 많이 와있었다. 덕분에 뒤에서 까치발로 겨우 보기는 했지만 그래도 정말 멋진 풍경이었다. 섬 뒤로 해가 넘어가기 시작해서는 금방 해다 다 떨어져버렸다. 그 후로도 한참을 보고서 다시 다음을 향해 고고~ 2012. 7. 22.
통영 여행 해저터널, 한려수도 조망케이블카 2012. 02. 03 거제도에서 하루를 보낸 후 다음으로 간 곳은 거제 옆에 있는 통영이었다. 통영에서도 가장 먼저 간 곳은 해저터널 아침일찍 간다고 간거였는데 그래도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았다. 터널의 입구 뒤에 보이는 불빛이 있는 곳부터가 터널 안이었다. 해저터널이라고 적혀있는 곳에 다다르니 서늘한 기운이 들었다. 아무래도 바다 속 터널이니 그 한기가 들어오는것 같았다. 해저터널의 설명들이 되어 있었다. 해저터널은 1년 4개월에 걸쳐 1932년에 아시아 최초로 건립이 되었다. 길이 483m, 폭 5m, 높이 3.5m 규모라는데 걸어보면 정말 길지 않다는걸 느낄 수 있다. 어떤 이유로 해저터널을 건설한지에 대해서도 설명이 되어있었다. 다음으로 한려수도케이블카를 타러 갔다. 평일에 갔지만 이미 사람들이 .. 2012. 7.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