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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여행2

성산일출봉 2012. 06. 23 아침에 성산일출봉을 시작으로 제주도를 둘러봤다. 성산일출봉은 가까이에서 봐도 좋긴 하지만 오히려 멀리 떨어져 보는 모습이 더 멋있었다. 특유의 모습을 가까이에서 보면 제대로 볼 수가 없어서.... 흠..... 성산일출봉에 올라가서.... 움푹파인 성산일출봉을 찍고 싶었는데.... 잘 안됐다. ㅎㅎ 일출봉 위에서 제주도를 보면 탁 티인 모습이 좋았다. 날이 흐려서 쨍한 제주도의 모습을 보지는 않았지만 오히려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올라오는 동안 너무 더웠는데 날씨까지 좋으면 어찌했을지~ 열심히 올라와서 시원한 바람을 느끼며 쉬는 시간이 더 좋았다. 내려올때 찍은 일출봉 올라가는 초반 계단.... 이 계단을 올라갈 때만 해도 그리 힘들꺼란 생각은 잘 못했었는데..... 높이 182.. 2012. 7. 30.
정방폭포, 미로공원, 주상절리대, 아프리카 박물관, 건강과 성 박물관 2011. 10. 29 아침에 일어나자 보인 섬 탁 트인 바다와 섬을 보고 맑은 하늘을 보니 아침의 기분이 상쾌해졌다. 주섬 주섬 준비를 하고서 아침은 근처 밥집에서 두둑하게 먹고서 다음 여행지로 향했다. 두번째 날 처음으로 간 정방폭포 정말 멋진 장관이었다. 다들 앞에서 사진을 찍는다고 정신이 없었다. 그럴만도 한 것이 푸른 하늘과 푸른 바다에 멋지게 떨어지는 폭포가 있으니~ 그런데 이 곳에 아픈 사연이 있다는 것은 나중에 블로그 정리를 하며 알았다.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제주4·3사건이 있었던 곳이란 걸 알았다. 이런 정방폭포를 보고서 다음 장소로 이동을 했다. 다음으로 간 곳은 정방폭포에서 좀 떨어진 미로공원과 열기구, 카트를 탈 수 있는 곳으로 갔다. 열기구 탈 수 있는 시간을 확인 하고 옆에 있는.. 2012. 7.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