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부도1 화성시의 제부도로간 야간 데이트 2011. 06. 21 갑작스럽게 찾아가게 된 제부도 남자친구가 바람쐬고 싶다고해서 간 곳이다. 저녁을 먹고 출발해서 도착했더니 이미 캄캄한 어둠이 깔려있었다. 원래 제부도 안까지 들어갈진 잘 몰랐는데 9시 40분에 제부도 들어가는 입구가 열려서 운 좋게 30분을 기다려서 들어가게 됐다. 걷기 좋은 해안산책로가 있어서 끝에서 끝으로 걸었다. 산책로 가로등 아래 정말 큰 거미가 있었다. 불빛 아래 거미줄을 치니 아마 벌레들이 잘 모여들지 않을까하면서 머리 좋은 거미라고 이야기하며 지나갔다. ㅎ 아마 파란 불빛이 있는 곳에서부터 걸어온게 아닌가 싶은데 한 동안 걷다가 돌아본 산책로는 평온해 보이고 운치있어 보였다. 여긴 포토존 이 곳에 앉아서 사진을 찍으면 되는데 여기도 상당한 낙서가 있었다. 정말 보기 좋.. 2012. 7.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