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행복해지다1 [뮤지컬] 우연히 행복해지다 2010. 10. 09 정말 오랫만에 언니와 같이 본 뮤지컬 많은 사람들이 이 공연이 재밌다고 해서 언니랑 같이봐도 괜찮겠다 싶어서 보러 갔다.세실극장도 처음 가본 곳이었는데 덕수궁 바로 옆에 있었다.그래서 1시간 전에 티켓팅을 한 후에 덕수궁에 잠시 들어가서 둘러봤다. 공연 시작은 원래 4시였는데 사정이 좀 생겨서 4시에 입장을 하고 시작은 좀 있다가 했다.살짝 기분이 안 좋아지기는 했지만 사정상 어쩔 수 없는거니... ㅎ그리고 자리에 앉아서 공연 관람을 시작했다.정말 활기찬 고만해 역을 맡으신 분의 이야기로 시작을 했다.이 공연은 어느 카페에 한명 한명 모인 사람들의 이야기이다.정말 도도한여자 김봉자와 탈옥수인 배철수,둘이 죽고 못 하는 정말 깜찍한 주사랑과 너무 소심한 남자 김우연,카페 주인인 고소.. 2010. 10.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