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자1 [연극] 애자 2011. 05. 07 충무아트홀에서 했을 때 보고서간만에 다시 보게 된 연극 애자인아소극장은 처음 가보는데 한동안 사용하지 않은 극장같았다.티켓팅을 하고서 앉아서 연극이 시작되길 기다렸다.전에 본 애자랑은 상당부분이 달랐다.큰 스토리는 같은데 이전에 봤을땐 어린시절의 엄마를 볼 수 있었지만이번 애자에서는 그런 부분이 빠졌다.애자의 남자친구를 표현하는 부분에서도 살짝 수정 된 부분도 있고~전반적으로 괜찮게 각색된것 같아 보였다.모녀의 티격거리면서도 그들만 느낄 수 있는 감성은 여전했는지많은 여성분들을 울렸다. 남자분들은 그리 느끼지 못한 분들이 많아 보였지만...부자의 모습을 다룬 연극을 봤으면 반대의 상황이 됐을것 같은...전반적으로 잘 수정해서 올린 무대같았다.영화도 보고 싶은데 기회되면 봐야겠다. :) 2011. 5.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