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화성1 [수원] 수원화성 2013. 08. 03 (토) 부모님이 올라오셔서 같이 가게 된 수원화성 상당히 오래되 보이는 나무들이 군데군데 보였다. 근처에 소원을 적을 수 있는 펜과 함께 쪽지가 놓여져있다.종이위에 개인의 소원을 적고서 곱게 접어 끈위에 묶어뒀다.엄마만 한 장 적고서 나랑 언니는 옆에서 기다리며 보고 있었다. 뒷쪽으로 가다보면 산쪽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는데그 위에서 보고 있으니 해가질 무렵에 봐서 그런지 몰라도 더 묘한 느낌이 들었다.우리나라 궁에서 느낄 수 있는 그런 느낌들 어머니가 오래 걷지 못하셔서 잠깐 둘러봤는데확실히 가족과 천천히 둘러보며 이야기하고 하는 시간들은 언제나 좋은것 같다. 2013. 8.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