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리 기념관1 통영 박경리 기념관과 달아공원 2012. 02. 03 달아공원 가기 전 시간이 남아서 가게 된 박경리 기념관 이상하게 지난 김제의 조정래 아리랑 문학관이 생각이 났다. 전시관은 2층에 마련되어 있었다. 이제껏 집필하셨던 책들과 그에 관한 설명들이 있었다. 그리고 김약국의 딸들의 배경무대를 미니어쳐로 꾸며뒀다. 기념관을 보고서 근처 달아공원으로 향했다. 이 곳은 일몰을 보기위해서 간 곳이었다. 몸이 살짝 안 좋아서 차에서 조금 자고서 일몰시간에 거의 맞춰서 나갔더니 사람들이 이미 많이 와있었다. 덕분에 뒤에서 까치발로 겨우 보기는 했지만 그래도 정말 멋진 풍경이었다. 섬 뒤로 해가 넘어가기 시작해서는 금방 해다 다 떨어져버렸다. 그 후로도 한참을 보고서 다시 다음을 향해 고고~ 2012. 7.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