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주2

경주 여행 2012. 10. 06 9월에 경주에 가자고 이야기만 해놓고 언제 갈지 못 정하다가 갑자기 오늘 가기로 정하고 출발했다. 가기 전날 어디갈지 대략적으로 정하고서 경주로 와 가장 먼저 간 곳이 불국사였다. 입장료는 4천원이었다. 천천히 올라가니 보이는 불국사의 모습이 근사했다. 들어가서 본 다보탑 석가탑의 경우는 해체 후 복원작업이 진행 중이었다. 불국사 안에서 밖을 본 모습도 좋았다. 사람이 많기는 했지만 이런 곳에 오면 왠지 마음이 차분해 지는 느낌이 든다. 불국사 안을 돌아다니다 본 하늘은 정말 예뻤다. 정말 푸른 하늘에 흰 구름이 있는 다음으로는 석굴암에 갔다. 석굴암에는 처음 가봤는데 사진 촬영은 금지하고 있었어서 앞 풍경만 찍었다. 석굴암의 모습은 생각보다 그리 크지는 않았다. 그런데 유의미가 .. 2012. 10. 7.
경주에서 한 테디베어 전시회 2007년에 혼자 떠난 경주 여행 테디베어 전시회가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서 가게 됐다. 다시 블로그 정리를 하면서 생각하니 그 때의 기억이 새록새록 난다. 어찌나 힘들게 갔던지....:) 드라마 '궁'을 연상시키는 장면을 연출해 둔 곳 중국의 만한전석 일본의 온천을 표현한 곳 나도 언젠가 일본 온천을 다녀와 봐야지~ 미국의 자유의 여신상을 들고있는 슈퍼맨 베어 러시모어 산 조지 워싱턴, 3대 토머스 제퍼슨, 26대 시어도어 루즈벨트, 16대 에이브러 햄 링컨~ 드디어 우리나라를 표현한 테디베어 등장 남극에서 태극기 들고 물고기 잡는 테디베어 잡힌 물고기가 니모 같아 보였다는... 걸리버 여행기의 테디베어 정말 엄청 컸다. 혼자가서 보기 살짝 민망하기도 했는데 그래도 열심히 혼자서 이곳 저곳 돌아다닌 날~ 2012. 7.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