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제황산공원

2013. 05. 17 (금)

창원의 진해구에 있는 제황산공원으로 갔다.

진해의 모습을 한 눈에 볼 수 있다고 해서 간 곳이었다.

모노레일카가 있다고 해서 매표소로 가서 왕복으로 끊었다. 성인 왕복 3천원

그런데 생각보다 타는 구간이 짧아서 올라가는것만 모노레일을 타고 내려오는건 걸어오면 괜찮을것 같았다.

모노레일을 타고 올라가기 전에 찍었다.

2량으로 운행되고 있었는데 아담하니 귀여웠다.

앉을 수 있는 좌석은 4개

다행히 모노레일 타는 사람이 거의 없어서 왕복으로 앉아서 왔다.

올라가면 보이는 진해탑

여기 8층에서 전망을 보면 된다.

모노레일에서 내리면 보이는 나무로 꾸며둔 조형물

다들 하나씩 악기를 연주하는 모습이다.

진해탑 안에 들어가기 전에 보인 곰돌이

팔을 괴고 졸고있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 보였다.

그리고 그 앞에는 애기 곰과 엄마곰? 아빠곰? 과 노는 모습으로 꾸미뒀는데

곰돌이는 항상 귀엽게 표현되는것 같다.

8층에서 본 김해 전경

바다며 도시의 모습이 한눈에 보이는게 좋아보였다.

내려와서 본 제황산공원 지도에 365계단이라고 표시된 부분이 있었다.

몇 계단을 내려가보니까 계단에 숫자가 표시가 되어있어다.

아래에서부터 내려오면 총 365계단을 올라온게 되는거였다. 365개로 맞춰둔것 같은 느낌이 들어 재밌었다.

모노레일 매표소 옆에 매점이 있었다.

거기서 본 진해 명물 콩과자라고 해서 있길래 어떤가 사서 먹어봤다.

맛은 그냥그냥...

옛날 과자 하나가 떠올랐는데 뭐였는지 기억이 제대로 안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