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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039 블로그385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 2013. 12. 07 (토) 오페라하우스 / 오후 7시 친구 결혼식으로 대구 간김에 본 공연이었다.예전부터 가고 싶었던 오페라하우스를 드디어 가게 되었다. 개인적으로 상당히 좋아하는 영화 중에 하나가 사운드 오브 뮤직인데뮤지컬로 하니 꼭 보고 싶었다.스페셜CD도 팔고 있어서 샀는데 CD안에 뮤지컬에서 영화로 만들어진 거란건 많이들 알고 있는데,뮤지컬을 만들기 전에 처음부터 영화로 만들려고 했다는 사실은 잘 모른다는 설명이 적혀있었다.나도 설명보고서 처음 알게 되었다. 이날의 공연 캐스팅이번 사운드 오브 뮤직에는 소향씨가 마리아 역을 맡아서 기사가 많이들 났는데내가 선택한 마리아는 최윤정씨이 분 공연은 처음 봤는데 나쁘지 않았다.뮤지컬과 영화를 비교하자면 영화에서 영화가 확실히 디테일하게 표현하고인형극 .. 2013. 12. 7.
[연극] 원더풀초밥 2013. 11. 02 (토) 오후 3시 / 씨어터 송 결혼하는 친구가 청첩장 주러 친히 서울까지 올라왔다.세명이서 만났는데 다른 친구가 아는 분이 연극 극단에 있다고 할인받아서 공연을 보자고해서 보러 갔다.서초역에 공연장이 있는지는 몰랐는데 색다른 느낌이 들었다.소극장은 거의 대학로에서 보다보니...티켓을 찾고서는 밖에서 좀 기다리다가 안으로 들어갔는데 생각보다 무대가 넓었다.좌석도 생각보다 많고... 관객이 그다지 많지 않아서 안타깝기는 했지만... 원더풀초밥은 손님이 많지 않던 초밥집에 갑자기 손님이 몰리는 날이 생긴다.때마침 그때 누군가로부터 도망치는 한 남자가 초밥집에 들어오게 된다.칼로 위협하는 남자때문에 어느 누구도 초밥집에서 나가지 못하게 되고초밥집에 모인 사람 한명 한명의 숨은 스토리를 .. 2013. 11. 2.
[충주] 충주호 & 이젝션시트 2013. 10. 26 ~ 27 (토, 일) 예전부터 남자친구가 충추호 좋다고 가보자고 했는데 드디어 가게 됐다.남자친구의 친구 커플과 같이 가게 됐다.유람선도 있어서 탈까 싶기도 했는데 그냥 걷는걸 선택했다.근처 공원도 있고 놀이기구라고 하기에는 뭔가 무서운 번지점프나 이젝션시트도 있었다.호수 가까이에 갈 수 있도록 나무계단도 예쁘게 꾸며놔서 좋았다.생각보다 계단이 너무 길어서 다리가 아프긴 했지만...;; 호수를 좀 둘러보다가 청풍랜드로 갔다.무슨 랜드라고 해서 크게 뭔가가 있는건 아니고 공원이랑 전에 이야기 했던 놀이기구 같은게 3개가 있었다. 놀러간 날이 다행이 날씨가 좋아서 가을 느낌을 제대로 느꼈다.단풍들도 알록달록 잘 들어있고단풍놀이라고 따로 가본적은 없지만 이런 공원을 걸으며 당풍이 든 나.. 2013. 10. 27.
[합창단] 빈 소년 합창단 2013. 10. 13 (일) 오후 5시 / 예술의 전당 친구가 보고 싶다고 해서 보게 된 빈소년합창단 내한공연나도 합창단 공연을 보고 싶은 찰라에 잘됐다 싶어서 예매해서 가게 되었다. 빈소년합창단은 거의 매해 내한을 하는 것 같았는데 드디어 올해 보게 되었다.피아노 연주에 맞춰서 노래를 부르기도 하고 반주 없이 부르기도 했다.또한 친숙하게 알고 있는 영화 OST를 부르기도 하고 조금 생소한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전반적으로 들은 소감으로는 생각보다는 그리 잘하지는 않는다는 느낌이 들었다.그렇다고 너무 못하다는 느낌은 아니지만...친숙한 곡들을 부를때는 아닌 곡들에 비해서 좀 더 실망을 했다.합창이 합창 같지 않은 느낌이 들어서....뭔가 제대로 안 맞는 느낌이 들었다.그에 비해서 특정 몇몇 곡은 좋다는 .. 2013. 10. 13.
[영주] 무섬마을과 만죽재고택 2013. 10. 06 (일) 만죽재고택 무섬마을 냉매실차 냉오미자차 2013. 10. 6.
[철암] V-train 여행으로 간 철암의 세이프타운 2013. 10. 05 (토) 친구들과 간 V-train 여행 영월에서 추발한 V-train 기차 위에는 야광이 별들이 붙여져 있었다. 외관은 호랑이 무늬의 기차 중간 분천역에도 서고 다른 역들에도 잠깐씩 서는데 이 곳에서 가장 오래 머물러 있었던것 같다. 터널을 지날때면 볼 수 있는 야광의 기차 천장 드디어 종창역인 철암 이 곳은 O-train도 만나는 역인거 같았다. 하늘도 푸릇푸릇 단풍도 들기 시작해서인지 주변이 정말 예뻤다. 철암역 역쪽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타고 도착한 곳은 세이프타운 산불, 설해, 푸수, 대테러, 지진 체험관을 다 둘러봤는데 생각보다 어른들도 재밌고 아이들도 잘 즐긱 배울 수 있는 체험들이었다. 체험관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보이는 포토존 남자친구랑 친구 남자친구랑 같이 찍었었.. 2013. 10.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