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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039 블로그385

[군위] 화본역 2013. 03. 24 (일) 남자친구 폰 수리하려고 했다가 물량이 없다고해서 다음으로 미루면서 가게된 드라이브갑작스럽게 대구 근교에 드라이브 코스를 검색해서 한티재를 가게 되었다.그러다가 네비도 안 켜고 이곳 저곳 가다가 가게 된 곳이 운 좋게 화본역이었다.예전에도 한번 오려다가 그냥 넘겨버린 곳이었는데 정말 우연히 들어선 곳이 화본역이라 재밌었다.학교 근처에 차를 세우고 학교로 이동을 했다.지금은 박물관처럼 운영을 하고 있었다. 현수막과 주위의 것들이 대략 어떤것들이 있을지 짐작이 가게 했다. 이 곳 입장료는 2,000원, 어린이나 청소년은 1,500원3월 ~ 10월까지는 오전 9시 ~ 오후 6시11월 ~ 2월까지는 오전 9시 ~ 오후 5시이렇게 운영을 한다고 적혀있다.들어서면 바로 보이는 왼쪽의 벽.. 2013. 3. 25.
[군위] 대율리 송림 2013. 03. 24 (일) 일정이 갑자기 취소되어서 대구 근교에 어디 갈만한 곳 없나 찾다가 가게 된 한티재아름다운 길이라고 해서 올라와 있는 블로그들을 보고서 한티 휴게소에서 잠시 쉬었다.생각보다 가까운 거리에 딱히 다른건 할게 없어서 무작정 드라이브를 하게 되었다.휴게소를 지나 계속 직진으로 달리다보니 나오게 된 대율리 송림이 곳이 어떤 곳인지 모르고 지나가다가 소나무가 너무 멋지게 있어서 차를 세우게 되었다. 이 곳에는 추모비가 세워져 있는 추모비 세워진 추모비 앞과 옆으로 있는 소나무들송림은 작은 공원이라고 하는데 말 그대로 작은 공원이다.소나무만 있는 공원이 주변 풍경과 어울려 마음이 편안해 지는 곳이었다. 추모비 뒷편에는 대율초등학교라고 있는데 그 곳에서 찍은 나무들나무에는 그네를 만들어 .. 2013. 3. 25.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내한공연 2013. 01. 16 2시 공연 /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 2시 공연인데 1시가 살짝 넘어서 도착을 했다.사람들이 이곳 저곳 많이 있었다. 티켓은 예전에 챙겨둬서 어떻게 꾸며둔지 구경을 했다.아무래도 여기서 사진을 한장 찍어둬야 할듯 해서 앞에 찍고 있던 분 뒤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역시나 이 곳에서 질서를 지키리라 생각해던건 큰 오산이었다. 전혀 타인을 생각하지 않는.... 한참을 기다리다가 대충 한컷 찍고 다른 곳을 둘러봤다. 블루스퀘어는 지난번 위키드 때도 그렇고 이번도 그렇고배우들의 의상을 전시해 놓고 있었다. 이번 공연의 캐스팅이미 잘 알려진 브래드 리틀씨가 팬텀 역팬텀 역을 오래 하셔서 그런지 공연을 보는 동안 노련함이 느껴졌다. 블루스퀘어에 있는 드레스 서클공연 보기 전에 이 곳을 둘러 보려고.. 2013. 3. 19.
[춘천시] 남이섬 2013. 02. 24 (일) 처음으로 가본 남이섬예전부터 가보고 싶다고 노래를 불렀었는데 항상 타이밍이 안 좋았다가 드디어 가게 되었다.배에서 내리자마자 보이는 돌에 세겨진 남이섬 글씨 남이섬에는 들어서 발걸음을 조금 옮기지 마자 보이는 곧게 자란 나무들의 가로수길이이곳 저곳 많이 있었다.이 곳은 들어서자마자 본 중앙잣나무길 남이섬 하면 이런 길들이 생각이 나는 곳이다. 아직도 눈과 얼음이 안 놓은 곳이 많았다. 이건 손으로 만든 펜의 윗부분 장식신랑 신부로 보이는 센스있는 볼펜이었다. 남이섬에서는 일러스트 전시회 같은 것도 하는것 같았다.예전에 하고 남겨둔 것들을 둘러봤는데 작가마다 개성있게 그려져 있었다. 전반적인 남이섬의 지도군데군데 눈에 띤다. 한참 돌아다니다가 뒷쪽으로 걸어다니다가 나타난 곳갑.. 2013. 2. 25.
[대구 - 달성군] 남평문씨 인흥(본리) 세거지 & 마비정 마을 2013. 02. 16 (토) 주말에 어디 갈만한 곳이 없나 찾다가 알게 된 남평문씨 인흥 세거지 인흥 세거지에 대한 내용이다. 1995년 5월 12일 대구민속자료 제3호로 지정되었다. 남평문씨(南平文氏) 문중에서 소장·관리하고 있다. 총규모 11,701㎡(3,546평)에 이른다. 18세기 초부터 남평문씨 일족이 들어와 터를 잡고 집성촌(集姓村)을 이루었던 곳이다. 1715년에 문재철(文在徹)이 이곳에 들어와 정착하였다고 하며, 문익점의 18대손인 문경호가 터를 닦았다고도 한다.이곳은 원래 절이 있던 명당터라 한다. 그 터에 남평문씨 일족이 들어온 후 정전법(井田法)에 따라 구획을 정리하고 터전과 도로를 반듯하게 열어 집을 짓고 세거하였다. 지금은 조선시대 말에 지은 아홉 채의 전통 한옥과 정자 두 채 .. 2013. 2. 19.
[대구] 팔공산 동화사 2013. 02. 11 (월) 설 마지막 연휴에 뭘 할까 고민하다가 부모님께 팔공산 가자고 이야기를 했다.동생은 빠졌지만 간만에 가족끼리 산에 올라간 날이었다.오후 1시 넘어서 출발해서 걸어 올라 갔다 내려올 시간이 안되어서 올라갈때는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기로 했다.편도에 5천원오랫만에 타는데 많이 오른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케이블카를 타고서 올라가서 찍은 사진이 곳에서 찍으려고 엄청 기다렸다. 그리고는 내려가려고 뒷쪽 계단으로 내려가려는데 눈이 아직도 안 녹고 너무 미끄려웠다.아래에는 밧줄 잡고 내려가야해서 포기하고 다른 방향으로 내려 가기로 하고 방향을 바꿨다. 처음 가려고 한 곳으로 안 갔던게 얼마나 다행이었는지땅도 괜찮고 풍경이 어찌나 멋있던지바위에 잠깐 앉아서 가지고 온 사과도 먹고 귤도 먹.. 2013. 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