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13. 10. 13 (일)
오후 5시 / 예술의 전당
친구가 보고 싶다고 해서 보게 된 빈소년합창단 내한공연
나도 합창단 공연을 보고 싶은 찰라에 잘됐다 싶어서 예매해서 가게 되었다.
빈소년합창단은 거의 매해 내한을 하는 것 같았는데 드디어 올해 보게 되었다.
피아노 연주에 맞춰서 노래를 부르기도 하고 반주 없이 부르기도 했다.
또한 친숙하게 알고 있는 영화 OST를 부르기도 하고 조금 생소한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전반적으로 들은 소감으로는 생각보다는 그리 잘하지는 않는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렇다고 너무 못하다는 느낌은 아니지만...
친숙한 곡들을 부를때는 아닌 곡들에 비해서 좀 더 실망을 했다.
합창이 합창 같지 않은 느낌이 들어서....
뭔가 제대로 안 맞는 느낌이 들었다.
그에 비해서 특정 몇몇 곡은 좋다는 느낌도 들고...
아이들이 안무라고 하기에는 너무 거창하고 율동같은걸 할때는 관객들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엄청 귀여워했다.
아무래도 아이들이 어리다보니 다들 귀엽게 봐주는 느낌이 들었다.
다음은 다른 합창단 공연도 들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비교해보기도 좋고~
첫 빈소년합창단의 공연은 무난한 느낌이 들었다.
반응형
'문화생활 > 기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체험] 어둠속의대화 (0) | 2014.12.05 |
---|---|
태양의서커스 마이클 잭슨 임모털 월드투어 (0) | 2013.07.13 |
[갈라콘서트] 오페라의 유령 갈라콘서트 (0) | 2010.09.19 |
[무용] 한국 춤 춘향 (0) | 2010.05.28 |
[창극] 청 (0) | 2010.05.05 |
댓글